유학을 많이 늦게왔습니다 고2 1학기 마치고 와서 지금 11학년 2학기입니다.
벤쿠버에서 영어학원 4개월정도 다니고 왔습니다
정말 저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밤새고 홈스테이맘이 걱정할정도로 정말 열심히햇습니다
점수는 잉글10 70점정도 나오더라구요 정말 열심히했는데 그래도 다니면서 점점 늘꺼라고 생각했습니다(수학과학은 90점후반대)
그런데 같이 벤쿠버에서 영어학원다니고 캘거리쪽 옆에 간 친구는 잉글이 90넘는다고 자기 동네는 엄청 쉽다고하더라구요
한번도 밤샌적없다고 분명히 그 친구랑 저랑 학원 레벨을 비슷했는대 심지어 제가 한반 높았습니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노력해도 70점이고 그친구는 90점넘게 받으니 심란하더라구요
심지어 잉글은 11되면 더 힘들다던대..
그래서 그친구쪽으로 전학갈까 생각중입니다
어찌됬는 한국이든 캐나다든 내신을 많이 보니까요
근데 고민인게 여기에 이미 1년을 해놓아서 1년하고 12학년 1학기 까지 여기서 하고
12학년 2학기부터 1년 반 거기 있으려합니다
그리고 거기가 아예 다른주라서 졸업요건도 걱정이되네요
거기로 가는게 맞는건지 여기서 어떻게든 하든지 걱정이됩니다
여기있는 언니들 성적도 들어보니 자기최대는 85점이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언니들이 저보다 영어를 더잘하는거같은대ㅜㅜㅜ
한국대학을 가고싶어서 정말 내신을 잘 따고싶습니다
내신이 되야 ap든지 act든지 준비를 하니깐요ㅜㅜㅜ
가도 괜찮을까요??
대학갈때 문제가 되지않겠죠??ㅜㅜ
개인적으로 한국대학가고싶습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