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중학교때 부터 공부해서 지금은 캐나다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영주권자이고 신청하여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느 로스쿨이나 학비에 부담이 덜합니다)
저는 로스쿨을 생각하고 있고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대학에서 로스쿨을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였지만
저번학기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갔다온뒤 한국 로스쿨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제부터 로스쿨 시험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LSAT 이나 LEET 한곳만 열심히 중점적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저는 공부를 영어로 오랫동안 해왔기때문에 LSAT 이 익숙하고 LEET 연습문제를 보니 수능도 안본 제가 언어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것 같아서 더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한국 로스쿨 가서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가 많이 있나요?
해커스 글 올라오는것 보면 외국로스쿨 갔다가 한국으로 자문법 하러 가는 사람들을 정말 한심하게 취급하던데
그러면 해외대 졸업후 한국 로스쿨을 바로 가는 방법을 생각하는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덤으로, 해외에서 학부 공부한후 한국으로 일하러 가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해외에서 혼자 오랫동안 생활하다보면 외롭고 가족들과 한국사람이 그리운 법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해외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일하러 가고 싶은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현명한 답 기다릴께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