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호사가 되는 것의 장기적인 이득이 무엇일까요?
어디선가 '단순히 노후보장식으로 미국 로스쿨이나 미국 변호사를 생각하면 안된다.'는 리플을 봤어요.
저는 그래도 변호사는 일종의 자격증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하나의 긍정적 팩터가 될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위 의견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를 찾고자 하여 여쭤봅니다.
미국 로스쿨이나 미국 변호사를 노후 관점에서 봤을때 전혀 이득이 없나요?
단순히 생각했을 땐 어쨌든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노후 보장(이라는 표현이 다소 모호하지만, 어쨌든)이 더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치열한 경쟁도 있겠고,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되는 사람도 있겠지요.
제가 시장 상황을 너무 모르나요?
국내 토종 입장에서 국내 대기업에서 (감히)정년퇴직하는 것보다는 노후보장이 더 되지 않을까요?
게다가 만일 저처럼 여자일 경우에는 결혼과 출산 전쟁을 겪어가며 위태로이 살아가는 것보다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어리석은 생각일까요?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변들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