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몇해에 걸쳐 3째주 금요일 그러니깐, 이번주 금요일 21일에 발표로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 공식적으로, "The transfer decision will be released AT LEAST on April 26th." (다음주 수요일) 라고 발표했습니다.
--저 at least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욜까지 발표한단건지.. 수욜부터 한단건지.....
여전히 이번주 금요일(내일)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금 마지막 봄쿼터가 시작이 되었고 이번주 토요일까지 드랍을 할 수 있는데,
한 수업이 la에는 리콰가 아니지만 다머지 학교들의 리콰수업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1일 금요일에 발표가 나고 붙으면 바로 그 수업을 드랍하려 했습니다. (저 수업까지 다 듣기엔 벅찬 학기가 되버렸네요 어찌하다보니)
만약 다음주 수요일에 발표가 난다면, 수요일에 합격여부를 확인후 합격이 됬다면 W를 남기고 드랍을 해야합니다.
정리하자면..
옵션 1:
합격이 되리라 믿고 그대로 토요일에 드랍을 한다. -> 만약 la를 떨어지면 나머지 학교가 다 날라간다.
옵션 2:
W를 받더라도 수요일에 발표확인을 하고 드랍한다.
옵션2경우에 이 W가 나중에 합격취소를 초래하진 않겠죠? 리콰수업도 아니니..
일단은.. 합격가능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80-90% 확신합니다.
** 전공은 cse구요 gpa는 4.0 리콰는 다 채웠고 recommended courses는 총 5개중 4개 들었습니다. (1개는 저희학교에서 안열리구요)
EC는 전공관련 paid internship 한국, 미국 둘다 여름에 2달씩 했었구요, math competition 수상경력, 나머진 그닥 쓸데없는것들(여러 과목 튜터한거랑 클럽2개 president & vice president 등)
에세이도 시간 많이 들여서 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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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까요.. 이성적으로는 옵션 2인데 W까지 받고싶지않은 욕심에 심히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