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
안녕하세요.
18개 학교에 apply 했으며 한 곳에선 reject letter와 다른 한곳에서선 admission letter를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reject된 학교는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이며, 합격통지서를 받은 학교는 The Ohio State University입니다. Reject letter는 2월1일, admission letter는 DHL로 2월4일에 받았습니다. reject letter의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저보다는 다른 applicant에게 더 많은 교수들의 추천이 있어 저에겐 admission을 offer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일찍이부터 떨칠 사람을 확실히 떨치더군요....
OSU는 DHL로 admission letter을 보내왔으며, 다른 기타 e-mail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점이 다른분의 admission 과정과 틀린점이더군요. 이렇게 일찍 메일이 와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왜냐면, 1월 15일이 dead-line이며 1월 7일에 모든 서류를 보냈는데, 벌써 admission이 와서 기쁘면서도 제 이름이 확실한가 몇번이고 확인을 했습니다.
장학금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monthly stipend $1,000 ----> TSE를 보면 $1,500
이외에
3 quarters GTA $13,500
1 quarter GRA $4,500
1st Year Award $1,000
4 quarters tuition paid by department $21,872
Summer quarter Fellowship $2,400
3 months installments $2,400
무척 많은 돈을 준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4월 15일까지 답변 달라고 합니다. 현재 16개 학교가 남아있기때문에 추후 계속 지켜 볼 예정입니다.
전 사실 영어점수가 심각할정도로 poor합니다. 창피해서 정확한 점수는 공개할 수가 없군요. 대신 대충 점수폭만 공개할까합니다.
--TOEFL 230-250
--GRE(general) 3 섹션 다 합치면 1500 겨우 넘습니다. 참고로, 3일 공부하고 시험 봤습니다. 합당한 점수죠.
--GRE(subject) OSU는 이게 requirement 였으며, 시험을 보지 못해 2002년 4월에 꼭 봐서 제출할꺼라고 cover letter에 적어넣었습니다. 이점이 정말 황당하더군요. requirement이며 점수 reporting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합격 통지서가 오다니, 역시 admission process는 case by case인 것 같습니다.
--GPA 학부(3.1/4.0) 대학원(3.75/4.0)
--Publication (외국저널5편 & 국내저널1편) 참고로 전 organic chemistry를 전공합니다.
--Presentation (미국화학회 1회 & 국내화학회 6회)
--SOP는 서론은 미국화학회에 참가해서 얻은 경험을 적었으며 본론은 연구에 관한 경험과 저의 potential 그리고 계획을 적었으며, 결론에는 날 뽑으면 피차 서로 이로울거라고 적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어점수는 admission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것같구요. 특히, OSU인경우에는 말입니다. 물론, UIUC인경우는 영어점수를 보는 것 같긴하지만... 제가 단지 2군데에서 온 결과를 받아보고 난 후 느낀점은, 뭐니뭐니해도 자기가 했던연구분야와 들어가고자 하는 학교교수의 연구분야와 얼마나 많이 일치하느냐에대한 admisson portion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사실 UIUC는 제 세부전공과 일치하는 교수가 단 한분도 계시지 않았거든요.. 단지, 학교 Ranking Twenty안에 있어서 apply한것이거든요..
계속 admission 이든 reject이건 오는대로 다시 reporting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여러분 장학금 마~아~니~ 받으세요"
겨울연가: 정말 축하드립니다. 외국저널이 정말 많군요...
님의 말대로 영어는 그렇게 절대적인건 아닌거 같네요..
역시 case by case인거 같군요.
다른 곳에서도 좋은 결과 나오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02/09-15:09]
부러운이: 축하드리고요. 저도 올해말 OSU는 반드시 지원할 예정인데요. 근데 장학금내역을 정리해주세요*^^* 하도 많아서 도대체 얼마를 받는지 모르겠군요.. [02/09-15:27]
hoonee: 장학금내역이라면은??? 다 적은것 같은데...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02/09-15:36]
공감: 저역시... 님의 말에 공감합니다..저두 몇일전 두곳으로 부터 합격 편지를 받았슴다...영어 점수 형편없었죠...참고로 학교는 모두 30위권이구여....토플 겨우 미니멈이구여...GRE도 어낼이 500점대입니다....제경우는 교수님 추천서가 솔직하면서두 적극적인 내용들이어서 큰 영향을 미친듯합니다.. [02/09-16:38]
공감: SOP는 비교적 잘?다고 생각....리서치 경력과 논문내용 과장해서 ㅋㅋ...그리고 하고싶은 분야를 구체적으로 ?던게..주요한듯....정말 영어 점수가 절대적이진 않은것 같습니다....TOP CLASS 학교들은 물론 중요히 생각하겠지요....여러님들의 어드미션 상태를 본결과...나름대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어찌했든 추카추카드립니다... [02/09-16:41]
hans: 추카함니다... 다른 성적도 준비되셨다면 UIUC도 충분했었거 같네요... [02/09-17:38]
기다리는이: 추카 합니다....벌써 OSU chemistry에 두명 이군요..더도 같은 곳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아직..status에 evaluation이라고 나와서...얼마나 기다려야하는지..그래도 같은 정공하는 사람이 좋은 소식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아마..나중에 어디서건 만날지도... [02/09-18:42]
hoonee: 언제 기회있으면 화학하시는분끼리 자리 한번 가지죠... [02/09-19:47]
당연한 결과: 축하합니다. 영어학원대학원(?) 가는거 아닌데, 무슨 지알이점수가 중요하겠읍니까. 리서치 능력이 페이퍼로 검증되는데. 많은 논문 내신거 정말 부럽내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계속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 [02/09-21:55]
photoon: 축하 드립니다. 근데 저도 UIUC 화학과 지원했는데, 다른 분 포스팅을 읽고 학교에 메일보내서 status를 물어보니 자기네는 standard가 높다며 너는 pending이라네요. 무슨 의미인지.... [02/09-22:10]
photoon: 축하 드립니다. 근데 저도 UIUC 화학과 지원했는데, 다른 분 포스팅을 읽고 학교에 메일보내서 status를 물어보니 자기네는 standard가 높다며 너는 pending이라네요. 무슨 의미인지.... [02/09-22:11]
photoon: 근데 저 많은 돈을 다 준답니까? 엄청나네요. 거의 4만불 정도인것 같은데 좋으시겠다. [02/09-22:15]
uiuc: uiuc화학과는 탑 10 안에 드는 학교인디. 유기쪽은 더 좋다고 하더군요 [02/10-02:10]
아직: 2개받고 데이타 정리는 너무 빠르죠. 10개 이상받으면 미국대학쪽이 연구를 보는지 아닌지 알수 있죠. 그리고, 탑10학교는 성적이 좋아도 미니멈은 넘긴사람들중에서 고릅니다. [02/10-02:44]
장학금: tuition은 돈으로 주는거 아니구요. 1 quarter GRA $4,500하고 Summer quarter Fellowship $2,400은 여르학기에 계속 들을경우에 해당됩니다. 만약 여름학기를 듣게되면 쉴시간은 없습니다. 비행기값은 빠지니까 그래도 좋은 조건입니다. [02/10-02:47]
penn: 영어시험 통과 쉽지 않다고 합니다. 미리 미리 준비해서 가세요 [02/10-02:51]
hobbit: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과에서 어드미션 받았습니다. 여름학기에 오라는 말에 마음이 바빠졌지요. 나중에 서로 도움이 될지 모르니 연락처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게 메일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 좋은 결과 오기를 바랍니다. [02/10-17:53]
꿀꿀이: 저도 훈이님과 같은 조건으로 입학허가를 받았는데, 호빛님도 받았나봐요!!전 12개썼는데 입학허가는 2군데서 그리고 나머지는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요!! [02/11-09:27]
꿀꿀이: 또, 전 더 좋은 데서 더 좋은 조건으로 오면 다른 학교로 갈 생각임다. 전 안게반떼에 졸업논문이 실렸죠, 이게 큰 변수로 작용한 것 같네요 [02/11-09:32]
꿀꿀이: 그리고, 교수가 이메일로 얘기하자고 자꾸 연락이 옵니다. 별로 할 수 있는 얘기도 없는데?? [02/11-09:33]
hobbit: 메일주소 링크가안되네요. 제주소는 wscha_@hotmail.com 입니다 [02/11-21:16]
기다리는이: ststus 확인해봤더니 decision이라고 만 나와있고.. 결과는 메일로만 알려 준답니다..허니님은 결정이 된 후 얼마있다가 합격 메일을 받았나요?? 알려주세요..그럼 ^^ [02/12-21:28]
hoonee: 전 paper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면 fee 낼 필요가 없다고 해서리... 그래서 전 status check를 하지 못했습니다. [02/14-14: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