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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전 조지아텍 4학년 전자과 학생입니다... 2002년 전자과 석사과정에 지원했습니다.. 조지아텍 전자과에 지원하신 분들이 어드미션 궁금하실꺼 같아서..제가 여기 상황 대충 올리겠습니다.. 전 겨울방학 시작하기전에 원서를 냈구.. 얼마 전에 과 오피스에 가서 어드미션 결과 언제냐구 물어보았더니..5월까지 기다리라구 하더군요..헉헉.. 이번 해는 지원자가 엄청 많아서..지원자 정리하는 데만.. 하루 종일 걸린다구 불평하더군요... ============================================================= 여기 어드미션 상황을 대충...제 친구들의 경험을 통해 말하자면.. 첫째루...학점이 절 중요합니다.. 둘째루도..학점.. 제가 보기엔..학부때 학점만 좋으면..만사 오케이.. 참고로..제 친구는..거의 퍼펙에 가까운 학점 (3.9*/4.00) 을 가지고 있는데.. 과 오피스에서..지알이 1800만 넘으라 그러더군요..그러면 합격시켜준다구.. 당근..학점이 낮다면..지알이는 높아야겠죠.. 저랑 같이 입학한 친구 두명이 벌써 우리학교 석사과정으로 입학했는데..그것두..둘다 3년 반만에.. 걔네들은..3.8에서 3.9정도의 학점에다 지알이두 2100점에 가까웠죠.. 입학부터 TA/RA 받더군요..참고로..둘다 외국인 신분이죠... 참고로..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이 그렇듯시..자기 학교 학생한테.. 많은 우선권을 줍니다..제가 알기론..1/3정도를 우리학교 출신으로 뽑습니다.. ================================================================== 조지아텍 전자과에 대해 대충 설명하자면.. 교수는 대략 100명 정도 있구요..대학원생도 상당하죠.. 한국인도 많은데..한 150명도 된다고 들었어요.. DSP/Telecom 분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구.. 아날로그 분야..반도체도 정말 좋다는 군요.. 대표적인 교수로는..DSP분야의 대부격인 Dr.Schafer.. (Discrete-Time Signal Processing 교과서의 저자죠) Parks-McClellan filter로 유명한 Dr.McClellan등등.. 정말 많습니다..이 교수들의 강의는 정말 죽입니다..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마지막으로..우리학교의 좋은 점은..펀드가 많다는 거죠.. 그러므로..유학생들에게도..비교적 많은 TA/RA 자리가 많죠..물가도 다른 지역에 비해 싸서.. 학생들이 생활하기엔 안성마춤입니다.. ===================================================================== 끝으로..우리학교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status 체크 하시고 싶은 분들..여기서 하세요..그럼.. https://www.ece.gatech.edu/PHP/grad/appstat.php 아틀란타에서.. 아마데우스: 저도 조지아텍 ECE 지원했네요...학점이 젤 중요하다구요? [01/22-17:30] 아마데우스: ...영어가 형편없어서(GRE 1940) 학점.3.85/4.0 정도면 괜찮은가요? [01/22-17:32] ECE: 1월 15일 DHL로 보냈는데 status에는 아직 못받았다고 check되었는데 딴분들도 그렇게 늦나요? [01/23-09:43] sky: 혹시 GPA는 낮은데 GRE는 높은 입학사례는 없나요? 예를 들어 GPA 3/0/4.0 에 GRE 2300 [01/23-09:52] 유학의 달인: 약간 궁금한점은, 학점이 3.9/4.0 가량 되면 다른 더 좋은 곳들에서도 대부분 붙었을텐데.. 이를테면 MIT 같은곳에서도 충분히 갈수 있는 성적이거든요.. [01/23-12:40] 유학의 달인: 다들 조지아텍으로만 가려고 경쟁하는것도 아닐텐데, 학점이 환상인 분들이 거기로 많이들 가신모양이네요 [01/23-12:41] 유학의 달인: 그리고 미국 대학원은 자교출신 학부생들 거의 안받는걸로 유명한데..조지아텍이 예외인가보네요 [01/23-12:48] 유학의 달인: 미국 대부분이 자기 학교 출신한테 우선권을 준다는건 확실히 잘못알고 계시는듯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랑은 정반대로 자기 학교 출신은 거의 뽑지 않습니다. 물론 조지아텍은 예외인것처럼 보이는군요 1/3 이면 엄청난 비율이지요 [01/23-12:50] 텍: 3.9로 MIT면 좋겠죠..근데..그게 가능할까요.. [01/23-13:02] 텍: 여기 미국에서도 4.0이 아니면..MIT에 원서조차 보내지 말리는 분위기인데..글고..MIT 전자과도..걔네 학부생들을 많이 뽑습니다..최소한 25%정도.. [01/23-13:03] 텍: 저의과 4학년중에..4.0만점인 학생만 7-8정도로 알고 있습니다..4학년 전자과 총학생은..500명 정도죠.. [01/23-13:04] 텍: 4.0인 애들이 모두 MIT에 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많아야..한두명 정도..그러니까 4.0이 아니면..엄두가 안나죠..MIT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01/23-13:05] 아닐듯: 미국에서 4.0 아니면 MIT 에 원서조차 보내지 말라는건 과장이 좀 심합니다. 미국학부에서는 4.0 맞고 졸업하는 학생이 학교당 매년에 기껏해야 한명이거나 없는게 보통입니다. 조지아텍의 경우 한과에서 15% 나 4.0 만점이라니 정말 그 학교 주립대치고 지피에이 인플레이션이 정말 심하군요. 참고로 MIT 의 왠만한 과들 대부분의 입학생의 지피에이 평균이 3.7~3.8 근방입니다. 4.0 아니면 MIT 에 원서조차 보내지 말라는 분위 [01/23-14:00] 아닐듯: 기라 하셨는데, 더무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3년치 우리나라 어드미션 포스팅 수백개들을 거의 다 봤는데 4.0/4.0 받은분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MIT 가신분들 그런데로 되더군요. [01/23-14:01] 아닐듯: 그리고 제가 알기에도 미국은 자교 출신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우선순위가 주어진다니 역시 납득이 어렵군요 [01/23-14:02] 아닐듯: 제가 500 명을 50명으로 잘못 본것 같네요. 이점은 시정합니다. [01/23-14:09] 아닐듯: 한과에서 8명이나 4.0 만점을 받는다는건 여전히 상당히 높긴하네요 [01/23-14:10] 텍: 저희 학교는 점수를 A,B,C...등등으로 매긴답니다..A+..A-같은것이 없죠.. [01/23-14:40] 부럽다: 미국 학부 출신이시다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미국학부 출신이면 대학원 입학시에도 꽤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굿럭~ [01/23-17:36] 정말궁금: 과 오피스에서 지알이 1800만 넘기면 학격시켜준다는 것이 무슨말인가요? 미국에선 과 오피에서 그런 이야기까지 하나요? [01/23-19:49] 그래도: 조지아는일류공대가아니라네....이류부류에 있지..ECE에한국 사람 많으면 일류 아니라네.. [01/24-16:19] 그래도: 이 사람 자기대학 자랑하려 같네 [01/24-16:20] 지원자: 6위 정도면 일류아니가.. [01/24-22:01] 지원자: 스탠포드 EE에두 한국사람 엄청가는뎅... [01/24-22:24] turtle: Nobody can say there are known somethings about admission. [01/25-05:38] turtle: It depends on so much stuffs. So, if what you have is not extremely excellent, you can't know what's gonna happen. Besides, GT is a great school even if it's reputation is not as high as MIT, Stanford, or UIUC etc. [01/25-05:41] turtle: Also, whether a certain school is good or not is up to your situation. Actually, in GT, there are a lot of worldly famous professors. It is no wonder that advisors who are professors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your study- abroad life. So, just do your best. That's the only thing which can help you. Good luck~ everybody. In USA. [01/25-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