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어학연수로 큰아버지네 집에 와있구요, 미국에서 30년을 사셔서 자식들은 모두 미국인입니다.
모두 남자이고 3명인데, 아무래도 외모가 완전 한국사람이다보니 유학생도 많이 만나보고, 한국인 여자친구도 사귀어 봤나봐요. 그리고 셋다 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다들 똑같이 하는 얘기가 한국여자들은 왜 이렇게 뭘 사달라고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남친한테 뭘 자꾸 사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며,
아직 취직도 안 했기 때문에 자꾸 뭐 사달라고 하는 게 부담스러워 만나기 싫다고 했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여자로서 좀 창피했어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