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 중 쥐알이 준비하는 사람들 특히 대학원에 꽤 있는데
평소 머리 좋다는 걸로 유명한 사람들은 쥐알이 버벌도
기본 영어 실력 엄청 좋기까지는 안 해도 한 3달 집중적으로 파면
다 원하는 점수 손쉽게 받아 내더라고요.
근데 평소 눈치도 없고 이해력 느리고 머리 안 좋아 보이는 애들은
진짜 1년 넘게 붙잡고 있어도 원하는 점수 못 내더라고요.
그니까 본인이 머리 좋은지 아닌지는 본인 스스로도 잘 알 것이고,
남들에 의해 평가되는 나의 머리 수준도 있을테니 그것에 잘 맞춰서
점수 기대하는 편이 시간대비 이득인 것 같아요.
진짜 버벌은 두 달 정도 초빡세게 했을 때 나오는 점수가 그냥 자기 점수인 거니
더 이상 올리려고 시간 투자하는 건 시간 낭비인 거라는 거죠.
IQ 100 안 되는 평균 이하 지능은 아무리 해도 160은 절대 넘지 못할 거에요 아마.
특히나 거만어 수 번 돌렸는데도 원하는 점수 못 낸다?
그건 머리가 딸린다는 뜻이니 바로 단념하는 게 상책입니다.
저의 경우 첫 점수 148, 거만어 몇 번 돌리고 3개월 아무리 미친듯이 해도
156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그 길로 포기했습니다.
IQ 일정 수준 안 되면 버벌 165 이상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