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해주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여기 미국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성실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아서 갈팡질팡이어서 이렇게 우리 한민족 선배님들에게 묻는 거랍니다. 교수 2분에게 물어봤는데 그저 "웰...그건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뭐 이런 식이랍니다.
제가 리서치 경험이 없다고 하니까 아버지의 친구분이신 캘리포니나의 한 대학 병원의 교수님(MD 아닌 PHD)이 여름방학에 노인성 뼈질환을 연구하는 자기 연구실로 오면 청소라고 시켜줄테니까 오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 때 GRE 준비하려던 계획과 상충되는데...어느 쪽을 택해야 유리하죠?
대학 병원 연구실에 가서 시험관 좀 만지작 거리는 것이 대학원 입학에 유리할 까요, 아니면 여름에 GRE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까요? 전 지금까지 생물, 화학, 물리을 들리면서 반드시 들어야 하는 Lab과목을 수강한 것 밖에는 실험실 경험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조언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로 감사하다는 말씀 안 드릴게요. 다들 성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