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성도 올라갔다왔고
카를 테오도르 다리도 건넜고..하이델의 웬만큼 유명한 곳들은 다 들른 것 같아서
이후에는 그냥 가고 싶은 곳 아무데나 돌아다녔었어요~!
카를 테오도르교 주변부터 시작!
골목골목 구경하기~
우측의 노천카페와 맞은편의 스타벅스!
여행하면서 우리나라에도 흔한 스타벅스는 절대 안가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와이파이 때문에 종종 들렸었네요 ㅜㅜ
전날에도 스벅에 갔었는데 8시쯤인가? 문닫는다고 해서 멘붕왔었던 ㄷㄷ
여기도 야외테이블~~
작은 도시라도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관광객 대상 레스토랑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골목골목 구경하기 2222
다시찾은 마르크트 광장!
그런데 재밌는 광경을 발견했었어요~ㅋㅋ
왼쪽에 사진찍는 아저씨와 금빛 동상 밑에 강아지들이 보이시나요~?
자세히 보면 동상 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완전 똑똑한 강아지들인듯!!
잘했으니 상으로 맛있는 간식까지 >.<
저 뿐만아니라 다른 여행객 분들도 다 보면서 신기해했었어요 ㅋㅋㅋ훈훈한 광경^_^
출출해서 간식으로 프레첼을 사먹었었습니다
그냥 플레인 프레첼인데도 담백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
한국에서 파는 앤티앤스프레젤??도 맛있기는 하지만 그 프레젤보다 더더더 맛있었던 !
그리고 가격도 완전 저렴!! 1유로도 안했던 것 같아요 ㅋㅋ
맛있는 프레첼을 먹으면서 수준급의 길거리 공연도 덤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그런데 맨 왼쪽의 아저씨가 들고 계신 악기는 뭘까요 ㅋㅋㅋ완전 신기
돌아다니다보니 ..ㅋㅋㅋ
또다시 배가 고파져서 프레첼을 샀던 그 가게를 다시 갔었어요
이번엔 소세지빵 ㅋㅋㅋ
아무 양념없이 바게트 안에 통 소세지하나 넣어져있던건데
소세지의 나라(?)라서그런지 진짜 맛있었던~~
근데 한입 물고 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다음날에는 하이델베르크를 떠나야해서 일찍 집에가서 짐정리를 했습니다ㅜㅜ
그리고 하이델 마지막날의 아침!!
떠나기가 너무 아쉬울 정도로 날씨가 좋았었어요
한국에서, 그리고 핀란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램도 다녀서 신기신기
이날 아침으로 또 프레첼!
그냥 플레인이 아니라 안에 허브 양념된 치즈가 들어간 프레첼이었는데
ㅠㅠㅠ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독일여행 가시는 분 있으시면 나중에 기차역마다 있는 yormas라는 저 가게 꼭 들려보세요 ~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완전 푸짐해서 좋아용ㅋㅋㅋ
저 프레첼은 한국와서도 기억에 남는 음식 중 하나에요
먹고나서 허브같은거 때문에 입냄새는 좀 나지만ㅋㅋㅋㅋ
아무튼 프레첼을 먹으면서 그냥 이곳저곳을 둘러봤었어요~!
작은 도시라서 그런지 하루만에 하이델베르크 지리 완전정복 !
어느 골목을 들어가보니 전날에는 못봤었던 교회도 있었습니다
다시 찾은 마르크트 광장
그리고 성령교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더 멋있었어요
또다시 들른 카를 테오도르 다리 ㅋㅋ
하이델에 머물면서 다섯 번은 더 들른 것 같아요 ㅋㅋ
마지막 파노라마샷 ~.~
그리고 하이델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인 젤라또!!!!
한 스쿱에 1유로라고 해서 엄청 싸다...하면서 시켰는데 ㅋㅋㅋㅋㅋ양이..또르르ㅜㅜ
그렇지만 맛있어서 적은 양 따위는 용서해줄 수 있었어요 ㅋㅋ
이제 하이델 베르크 여행은 끝!!!
다음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파리입니다! 다음 이야기부터는 파리 여행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