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결혼은 아직도 머~언 이야기라서요
사실 현실로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나이는 결혼해야할 나이지만요;;
그래서 늘 생각 혹은 상상만 해봐요.
내가 진짜 현실적인 결혼을 할 수있을까?
그러다가도 또다시 환타지에 빠집니다-_-;;;
미래의 남편과 주말엔 만화책을 빌려다가 치킨을 뜯으며 놀고~
같이 여행도 가고 깨소금 볶으면서 놀고~
설거지 내기하고... 나대신 화장실 청소해주구요...
제가 너무 환타지 속에 살고 있나요??
이러니까 못하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