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니우스도 여느 도시처럼 강을 중심으로 남북의 분위기가 굉장히 달라요.
강 아래는 Old Town으로 구시가지의 옛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굉장히 흥겹고 정겨운 느낌을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 펍이나, 상점, 식당 등 각종 가게들은 구시가지에 더 많이 몰려있는 편이에요.
반면에 강북쪽은 New Town으로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모습을 갖고있어요.
고층빌딩들이 몰려있고 아직 완전히 도시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도시적인 모습을 개발 중인 곳이에요.
New town에서도 그런 도시적인 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 바로 Europa Square에요.
Europa Square은 Europa라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주변에 고층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는 중심에 있는 작은 광장이에요.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Justas Valskis)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Justas Valskis)
유로파의 입구에요.
유로파는 큰 쇼핑몰이에요. 백화점이라고도 볼 수 있을거 같아요.
(고가의 브랜드들도 생각보다는 많이 입점해 있어요)
마트,약국,각종 브랜드,식당 등 백화점처럼 여러 상점이 입점해있는 큰 쇼핑몰이에요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Vilnius Kraujutis)
유로파에 입점해있는 몇가지 대표적인 상점들이에요
Drogas는 우리나라의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고 제가 며칠전에 포스팅했던 칠리피자! 도 입점해 있어요.
maxima는 리투아니아의 마트인데 x가 두개짜리이니 나름 큰 규모의 마트에요.
(x는 1개,2개,3개까지 있는데 개수가 많을 수록 규모가 큰 마트임을 의미해요)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Grazvydas Petraskas)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Grazvydas Petraskas)
유로파 스퀘어의 전경이에요.
올드타운과는 굉장히 다르게 현대적인 분위기에요.
하지만 이렇게 현대적으로 보이지만 바로 뒤쪽은 아직 개발이 되지않아
아담하고 정겨워보이지만 어찌보면 허름해보이는 주택들과 낡은 놀이터가 자리하고 있어요.
개발 중인 도시의 양면의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Europa Square의 주변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업 때문에 현장학습 갔었는데, 정말 뒤쪽은 흙이 가득하고 포장되지 않은 도로에
주택들이 모여 있었어요. 아직 빌니우스는 다른 유럽과는 좀 다르게 발전 중인 곳이에요 ㅎㅎㅎ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Justinas Gecas)
반대편에서 바라본 유로파스퀘어의 모습이에요.
뉴타운의 분위기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겠죠??
유리로 외관을 장식한 건물들이 굉장히 많이 세워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ㅋㅋㅋㅋ갑자기 사진의 퀄이 좀 떨어지죠...?ㅠㅠ
사실 제가 어제 유로파에서 장도 볼겸 살 것도 있어서 들렸는데
해가 5시도 안돼서 떨어지는 바람에 5시반쯤 들렸었는데도 이렇게 어두워져 버렸답니다. ㅠㅠ
(요즘 비는 아주 매일매일 폭포처럼 쏟아져요 ㅠㅠ)
제가 찍은 유로파의 입구에요
반대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은 건물이에요.
반대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은 건물이에요.
vilnius라고 적힌 전광판이 어두운 가운데 켜져있으니
눈으로 볼 땐 굉장히 아름다웠는데 ㅎㅎㅎ,, 제 똥손이 또 ㅎㅎㅎ허름해보이게 담아냈네요 ㅠ
눈으로 볼 땐 조명이 화려하게 아주 반짝거리면서 건물외관이 참 이뻐요 ㅎㅎ
그리고 반갑게도 삼성이 갤럭시노트를 지금 광고중이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반갑게도 삼성이 갤럭시노트를 지금 광고중이랍니다. ㅎㅎㅎ
삼성폰은 참 어딜가나 만나기 쉬워요
외국에서 보니 반갑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유로파의 위치에요 !
다음편에는 유로파의 내부에 대한 포스팅을 가져오겠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