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주 화요일날 꽁지머리 영사관님한테 봐서 한번 리젝후에
오늘 미국계 영사관님한테 보구나서 합격을 받았습니다 ^^~!!
정말 지난주 한번떨어진후 열심히 인터뷰 공부를 했고
생각보다 인터넷에 정보가 없는거 같아서 인터뷰 질문내용 위주로 후기를 올려요 ^^
* 처음에 미국대사관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줄을 쓸때는 (여권과 비자예약서류 준비미리해주시면 되요 ^^)
2.안으로 들어가서 핸드폰 밧데리 분리후 (밧데리 본인소지)
라이터와 전자사전 엠피쓰리같은 전자기기 물품은 모두 맡긴후
자신의 보관번호표를 들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3.안으로 들어가서 서류 정리와 택배예약번호를 줘요 .
(택배 예약은 거기서 해주시더라구요 ~)
4.앞에가서 대기한후 여기서는 서류와비자사진1매여권을검사한후 검지지문을 찍어요 .
그러고나서 번호표를 받습니다~
그다음 왼쪽 계단 2층으로 올라가세요 ~
5.2층으로 올라가면 앞에 번호표가 있으며 자신의 번호가 불릴때까지 기다리시면 되요 ~
(이때예상인터뷰 적어오신 것들 읽어도 되요 ~!)
자세한인터뷰 내용후기
첫번째 봤을때 인터뷰 내용
(꽁지머리 영사관님한테 받음)
1.어디서일하니?
2.그호텔 무슨파트에서 일하니?
3.그호텔에 키친이 몇개있니?
4.잡페어때뭐했니?
5.잡페어때무슨음식했니?
6.누구랑 같이봤니 ?누구한테 받았니?(3번 반복해서 질문 영어문장을 바꿔가며)
7.쉐프이름이뭐니?
8.잡페어 어떻게 참석했니?
9.미국을 왜원하니?(연결되서 제가 영어공부를 했다고 하니 어떻게 했냐고 물었습니다.)
10.어디학교다니니?
11.몇학년이니?
12.뭐배우니?
13.졸업언제하니?
14.부모님은 뭐하니?
15.부모님 이름은 뭐니?
16.부모님 소득금액증명서 ( 여기서 제가 제보증인은 삼촌이라고 하면서 삼촌꺼 주니까 부모님껄 원한다고 했습니다.)
결국저는 트레이닝 플랜 숙지부족과 영어실력 부족으로 탈락했습니다.
이영사관님은 정말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25분~30분정도 봤습니다.
갔을때 정말 인상착의를 보고 꽁지머리를 확인하고 저는 솔직히 바로 탈락 예감했습니다.
이영사관은 정말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간결하고 짧게 원하세요 !
마지막 질문은 제 보증인이 삼촌인데 부모님 소득금액증명서를 원할때는 부모님께 없다고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영사관님은 소득금액증명서와,tp의자세한 역할,학교,잡페어 정말 모든걸 물어보시는 영사관님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대답을 잘못했더니 "내가 지금 기본적인 질문을 물었는데 너는 대답을 못한다 ,어떻게 생각하냐? "
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날 저는 허탈한 기분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두번째 자세한 인터뷰 후기*
1월30일 오늘 봤구요 ~ 수요일날은 오전밖에 안해서 그런지 지난번보다 사람이 훨씬 적었습니다~
머리숱이 없으시고 이마에 점있는 영사관님꼐 봤어요 ^^
*인터뷰자세한내용*
1.너어디학교다니니?
2.전공이뭐야?
3.언제졸업해?(정확한 년도 말하는게 좋아요 ^^)
4.학기 몇개 남았어?
4.졸업하고 뭐할꺼야?
5.그레스토랑은 뭐가유명해?
6.니가일하는 호텔이뭐야?
7.어느파트에서일해?
8.자세히 tp에 대해서 얘기해줘
9.왜미국을원해?
10.가장좋아하는 과목은?
11.왜그게좋아?
12.일하지 않는 쉬는날에 뭐할꺼야?(공부한다)
13.공부말고 다른 흥미있는거 친구들과 있을때 뭐할꺼야?
13.니가가는곳 뭐가유명해?
이렇게 5분정도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합격을 받았습니다 ^^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
정말 저는 여러군데 후기와 정보를 통해서 이렇게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
제가 여러군데 유학원과 정보를 통합했을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는
j-1비자는
전공과 일하는곳에 일치, 갔다오고나서 정확히 한국에서 하는일 (미국에더이상머무르지않을근거있는설명)
tp의 자세한 설명
이세가지를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한번 리젝되신분은 전공과,취미,등 프리토킹도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정말 여기에 계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합격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정말 한번리젝된후 너무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절대로 어떤 영사관 만나든지 당황하지 마시구요 ~! 당당하게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
그리고 서류가 없으면 없다고 말하시고 자세한 내용이 기억이 안나면 (질문은 이해하는데
자세한 내용이 지금당장 기억이 안난다 )라고 얘기하세요 !
첫번째인터뷰는 울먹거리면서 봤지만 두번째는 대사관님과 웃으면서 봐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어떤 대사관분 만나는 냐에 따라서 크게 좌지우지 되는 인터뷰인거 같아요.
꽁지머리 영사관님께 f1 학생비자 받는 여자분을 봤는데 우시더라구요.. 정말 제가 마음이 아팠어요 ..
꼭 기죽지 마시고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 받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