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오늘은 세도나에 이은
거대한 계곡 Grand Canyon입니다~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은 애리조나주 북부에 있는
고원지대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깎여진 거대한 계곡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인디언 부족의 땅에 속한 지역도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강을 따라 고무보트 배(Raft)를 타고 캐니언을 통과하는 관광을 할 경우
2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보면
캐니언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깎인 계곡의 깊이는
1,600m에 이르고 계곡의 폭은 넓은 곳은 30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그랜드 캐니언은
매년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해요~
:)
기의 도시 세도나에서
차로 2~3시간 달립니다~
드디어 입구!
이곳에서 입장권을 사야하는데요~
입장권은 25불정도했었던거 같아요~
노란색 티켓과 안내도를 주고
티켓은 일주일간 사용가능하답니다~
그랜드 캐니언의 방문객 센터!
주차를 하고
어디부터 갈지
안내표를 확인합니다~
저희가 갔던 곳은 South Rim
그런데 너무 넓어서
일단 사람들이 보이는 곳으로 ㅎㅎㅎ
책에서 보던
그랜드 캐니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찌나 넓고 거대한지~
워낙 크다 보니
뷰를 볼 수 있는 곳들이
중간중간 많아요~
한때는 저곳에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있었겠죠?
조금씩 이동하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보이네요~
저희도 그곳으로~
학교 다닐때 책에서만 보던
그랜드 캐니언을 실제로 보니
말로 형언할 수 없을만큼
거대했답니다~ :)
세계 각국에서 온 관강객들도 많고
한국분들도 참 많았다는..ㅎㅎㅎ
지금 이곳은 south rim에서 본 그랜드 캐니언의
모습인데요
이 외에도 다른 뷰 포인트 들이 여럿 있습니다~ :)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그랜드 캐니언!
피닉스로 가신다면
세도나와 함께
한번쯤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에서 나오는 이 길
노을지는 모습이
정말 너무아름다웠어요~
카메라로는
미처 그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