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AT report 올린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보다 보다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우선 영어 공부법부터 시작해보죠. 미국에서 Law school다니려면 당연히 영어 잘 해야죠.
“나는 유학을 안가서 나는 토종이니까 영어가 문제야. LSAT 점수가 안나오는 것도 영어 때문이야.”
이런 나태한 생각으론 미국에 온다해도 졸업이나 할 수 있을까요?
요즘 한국에 강남 종로 뿐만아니라 대학가에도 유학파 선생들 참 많아요 그렇죠?
돈만내면 진학 가능한 UC계열 어문 인문 학과 졸업생들 학부 4년동안 영어는 커녕 한국인들끼리 어울리며 겨우 졸업이나 한 그런 사람들이 영문법을 가르쳐요. 명문대 출신인양... 정말 열심히 했으면 미국에서 취업을 했을 것이고, 리턴해도..영어 선생이 아니라 다른 길을 걷고 있겠죠. 안그래요?
작년에 제 사촌동생이 유학을 오면서 강남에 한 유학원에서 소개를 받아 에세이 첨삭을 받은 적이 있는데, 고모가 보내준 이메일을 받고 당장이라도 한국에 가서 첨삭했다는 새끼 강냉이를 털어버리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UCLA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는데…하하 문체나 구성은 둘 째
치더라도.. 문장에 주어가 없어요.. 주어가..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구요.
전 학부 유학을 왔고 고3때 토플 112점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공부했냐구요? 성문종합,MD Voca, CNN 그리고 한달에 1~2권 읽었던 영문 소설들이
전부예요. GIU, Azar로 왜 안했냐구요? Intermediate
급에 책을 봐도 깊이는 성문기초 정도 밖에 안되요. 간혹 이런 말하는 선생들 있을 꺼예요. 성문에 나오는 문법들보고 그런 문법은 없다. 그런데요. 그 사람들이 안 배웠다고 해서 없는게 아니예요. 미국에서 인문계열들도
composition 클래스는 2학기만 들으면 졸업 할 수
있어요. 대학원 수준의 문법을 모르는게 당연하죠.
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여기까지하구요.
LSAT 이야기를 좀 해보죠.
Prep을 몇번 풀어봤는데도 어떻게 공부를 할지 모르겠죠? 그러면 혼자해서 170 못받아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10년 넘게 공부를 했는데.. 모르겠죠? 그냥 KAPLAN 다니세요. 교재는
혼자하면서 보기엔 좀 그런데 수업은 괜찮아요. 애초에 고득점자들만 모집해서 따로 교육 후에 가르쳐요. 그리고 수업 방식 내용은 KAPLAN에서 제공한 방법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they can't play a hunch.
궁금한거 있으면요. 댓글달아요.
그런데요. 질문하기전에
질문에 대해서 본인이 어느정도 검색을 해봤는지.
지금상황은 어떤지
기본적인건 좀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