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여기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네요. 낮에는 여전히 30도 가까이를 유지하고 있지만요.
하지만 이렇게 날씨는 좋답니다!
다리 위의 조각상. 기둥 등등이 참 정교해요. 다리도 신경써서 잘 만든듯.
요 비석? 은 박물관 앞에 놓여져있는 비석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설립자OR후원자를 기리는 비석같았어요.
옆의 나무가 짱짱하게 햇빛을 가려주고 있네요 ^ㅡ^
또 발견한 우리나라 기업 hanjin! 보이시나요 ㅋㅋㅋㅋ한진이 스페인에 발렌시아 지사가 있다니 ㅇ0ㅇ!
공원을 따라 걷다가 보이는 여유로운 모습
ㅎㅎㅎㅎㅎㅎ 저기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햇빛이 따뜻해요. 그러나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여기 햇빛이 강해요!)
공원을 정말 잘 조성해놓았음..발렌시아 짜앙.
jardi는 garden 정도의 의미입니다. turia공원인데...공원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요정말 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_< 그리고 여긴 개를 많이 키우다보니 개 관련 표지판이 2개나 되네요 ㅎㅎㅎ
또 다른 다리의 조각상. 악마? ㅎㅎㅎㅎㅎㅎ 양옆에 떡하니 지키고 있어요. 저 아이를 만들어놓은 의도는 무엇일까요?
귀여운 나무 표지판이 보여 찰칵. 푸른 녹지 조성 발렌시아 뭐 이런 의미 같아요 요런 식의 조형물이 전 참 좋아요,
귀엽기도 하고 보는 재미,사진 찍는 재미도 있구요.
피..피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재미난 게 하나있는데, 바로 요거에요! 걸리버같지 않나요? 누운 거인을 형상화해서 놀이터로 조성한 거에요.
참 발상이 재미난 듯 ㅎㅎㅎㅎ
아마 이 앞쪽에는 거인의 얼굴도 있답니다. 하지만 못 찍...다리를 타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네요.
요건 열쇠인가요? 거인의 열쇠?????? ㅋㅋ열쇠주위에도 사람이 가득가득
돌아오는 길에 본 예쁜 노란색 건물. :)
발렌시아는 알록달록, 건물들의 색이 환하고 밝은 편이랍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물론 시내 중심가도 재밌지만, 요런 시내 외곽 주변에도 볼 게 참 많답니다.
+) 덧.
심슨 시리얼을 샀어요!
뜯어보니 두둥!
다 모인 심슨가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과자....진짜 너무너문너무너뭐뭄넘너넘너!!!! 맛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시리얼이에요..이건..근데...우유에 타먹으면 좀 이상한 ? 맛이 난다는.....................
원래 과자의 맛을 떨어뜨린달까요? 그래서 저는 그냥 과자인채로 우걱우걱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도 있고 모양도 귀엽고 ㅋㅋㅋ제가 사랑하는 과자에요. 하지만 비싸요
2.89유로 ㅠㅠㅠㅠㅠㅠ 자주 사지는못한다능...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