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말에 정말 할게 없어서 '요리 하고 놀자'하는 생각으로 교환 같이 했던 친구와 해먹은 음식입니다.
브라우니는 테스코에서 믹스를 사서 뒤에 요리법을 보고 했고 수플레는 최현석이 <올리브쇼>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했습니다.
음식명 : 브라우니와 수플레
수플레 레시피 :
1)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타지 않게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차게 식혀준다.
2) 용기 안쪽에 버터를 바른다.
3) 버터가 녹지 않도록 용기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4) 달걀흰자 : 설탕을 2:1로 하여 거품기로 쳐서 머랭을 만든다.
5) 머랭과 끓여서 식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섞는다.
6) 섞은 머랭과 아이스크림 반죽을 버터와 설탕을 바른 컵에 넣는다.
7) 190~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8분 정도 굽는다.
그러면 원래 예쁜 수플레가 완성되어야 하는데...
머랭섞기에서 실패하여 수플레가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