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미국에서 유학와서 학사 마치고 미국에서 정착해서 살고있습니다.
어느정도 직장경력이 되어서 석사를 하려고 gre랑 gmat을 같이 보다가 얼마전에 gre로 공부를 하려고 시작했는데, 주변에 한국처럼 스터디 그룹이나 그렇게 준비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수기들을 통해서 얻은 정보로 ETS OFFICIAL GUIDE랑 MANHATTAN으로 조금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실제 공부를 해보니 현지에서 쓰는 단어는 거의 없어서 몇문제 풀어봤는데, MATH도 그렇고 VERBAL도 상당히 감을 잡지를 못하고있습니다.
여러 수기들을 보면 GRE는 3~4개월안에 끝낸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혹시 저처럼 미국에서 직장 다니면서 GRE를 하신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행히 한국처럼 야근이 많지 않지만 집에 애기가 있는 관계로 퇴근후엔 애기랑 시간을 보내고 밤이나 새벽에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
학사 마치고 10년만에 공부를하는거라 생각보다 속도도 안나고, 특히 MATH에서도 잘 안풀립니다.
일단 시험을 3월말이나 4월말에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MATH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을 ETS OFFICIAL GUIDE에 내용부터 완전히 훑어보고 실전문제를 들어가는게 나을까여?
VERBAL은 거만어나 WORD SMART를 완전히 몇번 외우고나서 실제 문제를 풀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리딩문제도 하루에 조금씩 풀면서 단어도 별도로 하루에 조금씩 외워 나가야하는건가요?
바쁘시겠지만 귀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