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샤바] Fit green -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푸드 -
맛 ★★★☆☆
가격 ★★★★★
서비스 ★★★★☆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vegan 음식점을 소개해드릴께요!
이곳은 저의 학교 건물에 있는데요. 그래서
학교 식당이 따로 없는 저에겐
식당처럼 자주가는 곳입니다.
위치는 이곳이 저희 학교 정문인데요
문 통과해서 왼쪽으로 돌면 들어가는 입구가 이있어요!
사진에 하얀 울타리랑 풀들 보이시나요?
거기가 입구에요.
먼저 들어가는 친구~
kawa(카바)는 폴란드어로 커피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12pm-4pm까지 런치타임인데요.
런치 세트를 시키면
레모네이드 + 오늘의 수프 + 메인 음식1 합쳐서 19.5즈워티 입니다.
한화로 하면 5천600원정도 되네요.
그리고 월-금까지 메인음식이 다른데
월요일은 버거류
화요일 피에로기
수요일 랩
목요일은 팬케익류
금요일은 모든 음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오늘 금요일이라 또 다녀왔습니다.
아무거나 선택할 수 있으나 이왕이면 비싼걸 골라요ㅋㅋ
오늘은 런치세트로 치킨소스가 들어간 힌디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저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이곳을 자주가는 이유는
되게 몸에 좋은 재료들을 쓰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먹고나도 몸이 안무겁고
파스타나 버거는 원래 고열량 음식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는 다소 건강한 레시피로 요리를 해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느낌이 나요.
다른 음료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커피 5즈워티
차 5즈워티
와인한장 5즈워티
레모네이드 6즈워티
등으로 음료만 마시기에도 다른 곳들보다 싸요.
이건 얼마전에 먹은 버거인데 주로 친구랑 버거를 많이 먹어요!
버거는 이탈리안, 슬로바키안, 힌디, 멕시칸 이렇게 4가지중 고를 수 있어요
물론 버거 안의 패티는 고기로 만든게 아니지만 고기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이곳 케이크가 정~말 맛있어요.
저는 다른 베이커리나 카페 케이크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다른 곳들은 너무 달거나 인공 향 이 느껴지거나 해서 별로인데
여기 케이크는 너무너무 맛있고 건강한 맛이에요.
한가지 팁 하나 더 드리자면 6pm부터 케이크+커피 or 차 가 10즈워티 (3000원정도) 입니다!
엊그저께 갔더니 5시 50분인거에요ㅋㅋ
엊그저께 갔더니 5시 50분인거에요ㅋㅋ
그래서 10분동안 기다렸다가 주문했어요ㅎㅎ
이렇게 케잌이랑 따뜻한 와인이랑 디저트로 먹으면...너무 행복...
하지만 오후 수업때 약간 얼빠진 상태가 되요.
아무래도 이곳 음식이 건강에 더 신경쓰다보니
강한 맛에 익숙한 분들에겐 밍밍하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저는 가볍고 건강한 음식 먹는거 좋아해서 이곳 음식 다 잘 맞더라구요.
채식주의자나 저처럼 샐러드, 가벼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