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ky중 신소재공학과의 한 학생입니다.
현재 학부 2학년 마치고 공익근무 중입니다.
우선 제가 고등학교때 영어를 포기하고 수학과 과학만으로 입학한 케이스라 영어를 정말 못합니다.
하지만 욕심이 많은지라 어떻게든 노력하여서 최종목표는 박사유학을 가는 것 입니다.
석사는 자대대학원을 가려하고요.
학교 커뮤니티와 해커스게시판을 좀 보니 필요한것들이 학점, 연구실적, GRE, 토플점수, 자소서 등 인것 같은데요.
아직 갈 길이 먼 만큼 앞으로 어떤식으로 큰 틀을 짜는것이 좋을지 궁금하여 이렇게 여쭤봅니다.
우선 저는 2018년도 8월에 공익근무를 마치고
2019년도 3월에 복학 예정입니다.
그러면 2021년3월에 졸업하고 석사를 시작하여
2023년도에 석사를 마칠 예정인데 (2년만에 마치는걸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우선은 영어를 너무 못하여서. (토익600점ㅠㅠㅠ,......... 죄송합니다. ㅜㅜㅜ)
영어공부부터 죽어라 하려하고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공익근무 마치기전에 토익, 토플점수 혹은 GRE공부를 하고
근무 마치고 복학전( 2018년도8월~ 2019년도3월) 까지 GRE공부하기 혹은 어학연수를 가려 생각중인데요.
몇 가지 질문좀 드리게습니다.
1.현재는 우선 토익점수부터 올리려하고있는데 토익 600점에서 900점정도까지 우선 기본적으로 만들어 놓고 토플 혹은 GRE공부를 할 계획인데요.
토익 점수를 만들고 토플을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GRE를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2.학점이 낮아서.. ㅠㅠ 석사는 자대로 갈 예정이라 학점이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은데 박사 유학을 갈 때 학점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나요? (3,4학년때 끌어올리면 3.8정도까지 될 것 같습니다.)
3.석사를 해보신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석사과정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갈굼을 버틸 멘탈 요런거 말고요 ㅌㅋㅋ ㅜㅜㅜ)
4.공익근무를 마치고 복학하기까지의 약 6개월 (2018년도 8월~ 2019년도 3월) 동안 무엇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어학연수? GRE공부? 토플? 아니면 제 학점이 현재 3.5정도로 낮은데 복학을 대비해서 전공공부를 미리 하는것은 어떨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5.풀 펀딩을 받았다는 가정하에 해외 박사를 하는 동안 1년간의 총 지출이 어느정도 인가요?
6.현재 토익공부를 위한 해커스 토익인강을 들으며 귀트임? 을 위해서 미드를 자막없이 한번, 영어자막으로 한 번 보고있는데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실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ㅠㅠ
7. 학부생 3학년 혹은 4학년때 학부연구생 하는것을 추천하시나요 비추천하시나요? 그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제가 석사2년 박사4년만에 마친다는 가정하에 박사를 마치면 33살 인데요.
석박사의 길을 걷는 사람은 33살까지 어떠한 돈도 모으지 못하는것이 현실인가요?( 금수저가 아니라 ㅜㅜㅜㅜ 결혼도 해야할텐데 흑,... ㅠㅠㅠ ) 유학 박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3살부터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면 연봉이 어느정도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글을 적다보니 궁금한것이 정말 많네요.. 인생 선배님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떨고있는 23살에게 도움을 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외에도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