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콩속삭임이 아니라 마카오 속삭임이네요~!
마카오랑 홍콩은 정말 가까워요!! 그냥 페리타고 홍콩섬갔다 오듯이 다녀오면 된답니다!!
홍콩-마카오 선착장에 가서 페리표를 구매했어요
그냥 현장 구매하고... 다른 나라를 이렇게 쉽게 가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페리 기다리는 중~
참 심지어 환전할 필요가 없어요!
마카오에서 홍콩화폐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근데 마카오 동전으로 거슬러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아이는 그냥 기념품으로~!!
페리 안이에요~
아직 사람들이 타기 전이었어요
아 그런데 홍콩유심은 마카오에서 사용할 수 없어요~
저는 마카오에서 따로 유심사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안 사기로 했는데 가서 헤맬 것을 대비해야 했어요!
아직 어딜 가야할 지 결정을 못 해서 페리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어디 갈지 장소와 동선 정해서 스크린샷으로 찍어 놨어요~!!
그 이후 꿀잠~!
정말 금새 마카오에 도착했어요~!!
마카오에서 이동수단은 호텔의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호텔을 이용하지 않아도 호텔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호텔 버스가 어디를 가는지 잘 확인해 보고 타고 다니면 된답니다~
저는 갤럭시 호텔 버스를 처음에 이용해서 도시로 나갔어요!
화단이 이뻐서 버스 안에서 찍고 싶었는데 fail...
선착장에서 갤럭시 호텔로 일단 이동 후에
갤럭시 호텔에 있는 수 많은 버스들 중에 세나도 광장이 가는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이 때 너무 더워서 내려서 일단 아이스크림을 보자마자 뛰어가서 샀습니다.
홍콩도 그렇고 마카오도 그렇고 배스킨 31이 없어요~! 다른 아이스크림 가게도 별로 없고 하겐다즈가 엄청 많아요~!
하겐 다즈 뒤로 펼쳐지는 세나도 광장~!!
왓슨즈가 크게 있네요~!
다 먹고 세나도 광장으로 들어왔어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ㅠㅠ
제가 나온 사진 밖에 없길래 이것 이라도...
부끄러우니까 모자이크
정말 사진 스팟이에요
양쪽 건물도 너무 이쁘고 거리에 달린 홍등도 너무 이쁘고 그냥 다 이쁘다!!
그냥 막 찍어도 너무 이쁘다 ㅜ
저 윗 사진의 노란 건물 안으로 들어왔어요~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그리고 세나도 광장 왼편을 보시면서 계속 걸으시다 보면
사람이 엄청 많이 모여 있고 이런 간판이 걸린 곳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굉장히 유명한 완탕면 집이에요~!!
여행을 왔으면 유명한 걸 먹어줘야 하는 거죠~!!
완탕면을 시켰어요~
처음 먹어보는 완탕면이었어요!!
탱실탱실한 완탕들 ㅜㅜ
그리고 고무줄 같은 면!!
저는 사실 냉면 같은 질긴 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근데 완탕면의 면도 냉면이랑은 또 다르지만 좀 질깃한 편이라서 저는 면은 조금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 ㅠㅠ
하지만 완탕면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히 즐겁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완탕은 정말 맛있었어요ㅠㅠ!!
완탕만 시킬 것 그랬다~ 했지만 이 때 안 먹었으면 또 언제 먹어보겠어요!!
그리고 하나 더!!
이것도 짜장면 같이 생겼죠!!
비프가 들어간 볶음면이에요~!
맛도 살짝 짜장면 같은데 또 그건 아니고~
불 맛이 나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같았어요~!!
고기도 맛있었고요~!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 홍콩에서 먹는 음식이랑 똑같아요! 저 음식 홍콩음식점에도 정말 많아요~!!
차 주는 것까지 홍콩이랑 비슷하네용~
신나는 먹방이었다~!
마카오 여행 이야기 이어서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