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차(도요타 캠리 03년도)를 딜러를 통해 5000불 다운페이 하고 3년 계약했습니다..
1년 정도 페이먼 내면서 탔고, 한국에 돌아가게 되어서 차를 팔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2년간 남은 총 금액은 대략 6400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남은 금액을 페이오프 할 능력도 안되고, 딜러한테 팔자니 남는게 없다고 해서..
개인 거래하실 분을 제 주변에서 찾았거든요..
알아보니까, 론 명의나 계좌 변경이 안되고, 그 분이 다시 론을 새로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 그분은 제가 내고 남은 금액에 한해서 론을 받으시는건지..
아님 다운페이먼트부터 다 하셔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근데 그 분은 제 차를 사시려는게 한번에 큰돈 나갈 일이 없어서인데..
어차피 그분께 팔아도 아마 제가 받을 수 있는 돈은 1000불 남짓 될 것 같네요...
그래도 그게 딜러에게 파는 것보단 낫다고 하여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데..ㅠㅠ
아! 글구 그냥 그분과 합의(?)해서, 제 계좌로 계속 남은 페이먼을 내고 페이먼이 다 끝나면 제게 온 타이틀을 넘겨드리는 것은 어떤가요? 은행에선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건가요??...
제가 이제 막 이것저것 알아보는중이라..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