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이님 잘지내시나요? ㅋ 거진 8년 전부터 해커스에서 글올리고 눈팅하고 이래저래 곰탱이님 도움 덕분에 유학생활 잘 보냈던 담탱이 입니다. ㅋ
현재 다시 미국으로 공부 더할려고 7월에 입국 예정입니다 (애리조나)
자동차 구매에 관해서 몇가지 여쭤보자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예산은 $26,000 입니다. 보험포함
1. 2018 폭스바겐 티구안 se
확실히, 디젤게이트 때문에 인기가 시들었나봐요. 한국에서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같은경우는 사전예약부터 없어서 못파는 차량인데
애리조나에는 제가 지난 5개월동안 매번 총 6군데 딜러 웹사이트 들어가도 아직도 안팔린 새차들이 너무 많아요. 제가 중간중간에 otd가격으로 찔러 보면 계속해서 이메일 오고 그러내요 ㅋ 아 이야기가 산으로 갑니다 ㅋ
현재 se 모델중에 가장 저렴한 매물로 올라온 경우가 $23,000 에 올라왔어요. 저는 두달뒤 미국가서 살예정이긴한데..
msrp가 27500 정도 입니다. 안팔리긴 안팔리나봐야 저만큼 내린거 보니..... 애리조나 택스가 5.6 이니깐 1220 불정도인데, 거기에다가 데스트네이션 차치 부터 각종 다큐먼트 피 붙으면 25,000 불정도 될거 같은데, 나중에 더 찔러 봐도 괜찮을까요? 두달뒤도 매물 그대로 일것같은데, 딜러 입장에서는 안팔리는것보다 가능한 빨리 처분하는게 지들한테도 좋지 않을까 해서요 ㅋ 계속 찔러보고 7월 말에 입국하면 저는 23000 아웃더 도어로 찌르고ㅓ 싶은데 (너무 욕심인가요 하하하) 그정도는 괜찮을 라나요? 6년 워런티가 너무 끌리고 이번에 출신된 신형은 롱바디라서 너무 끌립니다... 한국에서는 디젤 티구안만 있고 그랬는데 가솔린 티구안이 너무 떙기네요...
트루카랑, 에드먼드에서도 좀 살펴봤는데, 워낙 지내 입맛대로 말을 해줘서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곰탱이님 원래 정비위주 질문으로 도움 많이 주시는데, 딜 관련해서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2. 사실 한국에서 520d 얼마전에 신차 뽑아서( 어머니가) 제가 지금 쭉타고 다닙니다... 차 너무 좋아요 ㅠㅠ 같은 독일차라도
확실히 비엠이랑 벤츠 급은 또 다르네요 ㅠㅠ 마음 같아서는 저도? 미국에서 타고 싶지만 .. ㅠㅠ 너무 비싸서 신차는 못사고..
중고 차량을 사고 싶긴한데.... 겁이 납니다 하하 그리고 제가 가진 예산으로 사기에는 1년도 아닌 최소 3년이상 중고차를 사야하는데
워런티도 끝물이고 없는 경우도 있고 ... 참 애매하네요..
그래서 몇가지 차량을 봤는데
2016 gla 250, 2017 320i, 2016 cla 250, 이렇게 봤습니다. 다들 2만마일 언저리구요, 과연 제가... 앞으로 3년정도 타면서 큰돈 안드리고 잘 타다가 처분 할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ㅠㅠㅠ
3. 한인 은행에서 몇천불정도 융자 받아서 엔트리급 비머, 벤츠 차량 혹은 아우디q3 신차급 구매하기
항상 부모님께서 인생에 할부는 족쇄라고 말씀하셔서 생각은 없엇지만, 아쉬운부분이, 예산에서 5000~7000 보태면, 2018년식 신차 급 q3, gla250 같은 차량을 탈수 있어서 너무 혹하네요....
그래서 여러군데 광고에 있는 현지 미국 캘리포니아 딜러분들께도 여쭤봐도 설명은 해주시는데.. 과연 ㅋ 사채급 이율 내면서 할 가치가 잇을지 궁금합니다.
정비와 관련 없는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곰탱이님, 아시에님, 아이언베가님등 다들 잘지내시는 지요?
한대 해커스 자동차 게시판이 유학생 핫플일때가 있었죠. 그때 활동하시던 분들 전부다 잘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무튼,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