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어제 새벽까지 열심히 놀고 들어와
뭐 여러가지 좀 하려고 했는데
늘 매일매일이 그냥 왕좌의 게임 보는 거네요 ..
아 이제부터 드라마 시작 안하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 시작을 하니 끝을 못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빨리 이 왕좌의 게임을 끝내고 뭐 좀 시작을 해야겠어요 ㅎㅎㅎㅎㅎ
오늘의 맛집은 바로 피자집입니다.
이번 곳은 교환학생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느 곳입니다.
나름 학교 주변은 늘 학생들을 위해 싸고 맛좋은 음식들이
가득하지요
우리나라는 떡볶이나 짜장면 같은 분식 종류가 있겠지만,
여기는 케밥이나 아니면 조각피자같은 게 많습니다.
그리고 약간 좀 중간 층에 속하는 음식이 바로 피자
역시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폴란드 인들 답게
피자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유럽에는 피자집 찾기는 정말
거의 한집건너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중에 제 친구들과 가장 자주가는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언제나
피자는 한명당 한판.
저는 늘 한판을 다 먹어본 적이 없지만
신기한게 저보다 적게 먹는 마리도
피자는 다 먹더라구요
아마 얼마나 익숙한지에 따라서
다른 듯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뭐 팟타이나 이런거 먹을 때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많이 먹고 그래요 ㅎㅎㅎ
짙은 브라운 색으로 된 것이 저희 학교입니다.
이제는 저의 학교는 아니지만 과거의 저의 학교이지요
나름 전통이 있고 바르샤바에서 굉장히 좋은 대학교이지요
여튼 바르샤바의 바로 앞에 square 에 위치해 있습니다.
센트룸에서 25번 트렘을 타고 가시고
바르샤바 공대앞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바르샤바가 되게 작아서 아마 쉬우실 겁니다.
찾기.
구글맵이라 역시 상표나 여러 브랜드이름은 지웠네요
여튼 이 케밥집옆이 바로 피자 집입니다
저는 나름 이 피자집 인테리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나름 신문지를 사용하여 벽지를 대체하였고
여러가지 미술품들도 나름 눈에 띄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reception desk도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일단 가격은 한 6-7천원 정도입니다.
여기에 맥주나 아니면 콜라를 더하면 거의 한 8천원 정도 하겠지요
저녁치고는 꽤 괜찮은 가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뭐 한 순대국정도가 이정도 하나요???
요즘 가격 더 올랐겠지요? ㅠㅠㅠ
이탈리아 아이에게 굉장히 생소한 것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소스
이탈리아 피자는 따로 소스를 발라서 먹지를 않는 다고 해요
피자는 그저 피자일 뿐.
제가 필리핀을 갔을때는 모든 애들이 피자를 케찹에 찍어먹었고
저희는 피자를 타바스코와 함께 먹지요
나라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정말 마음에 드는 피자였어요
나름 고기들도 풍성하고
제가 느끼한 걸 잘 못먹어서 그렇지 이런거에 샐러드 그리고 파스타를 먹으면
아마 더 먹을 수 있을 듯.
정말 대단한 아이들.
혹시 바르샤바 교환학생 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나름 맛좋고 공강시간에 잠깐 들려서 애들과 같이 둘러앉아 먹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음식이랍니다.
폴란드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10월에 개강이라 아직 한달 남았네요 ㅎㅎㅎㅎ
이번에 폴란드 오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