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벨기에에서 근무했었다.
보수정권의 라인을 타서
보수 대통령이 될때마다 유럽의 고위직 공무원 자리를 맡았다.
집안에 돈이 많았던 덕분에 외국에서 유학하여 공무원이 될 수 있었고
살림잘하고 순종적이 여자 만나 예쁜딸 낳고
미국에 유학까지 보냈다.
우리딸은 지금 미국에서 고등학교 부터 다니고 있는데
잘하고 있을런지..
우리딸은 하고싶다는건 모든지 다 해주고 싶고.
나는 그냥 편안하게 공무원하다가 귀임해서
소나무 전각하나 짓고 한량처럼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