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토론토구요.
동네에 엄마랑 친한 목사 부부가있어요,
여기 토박이고 20년동안 교회하면서
교회딸린 집에서 살며 애들 이태리에 음대 유학보내고
제법 돈이 도는 집이네요.
목사 부인 고향이 강원도인데
이 아줌마 내가 너무 예쁘다며, 엄마한테 효도 안한다며(지맘대로 오해. 석박생이 효도할 시간이 어딨음? 지딸들을?)
제가 마치 엄마한테 나쁜짓을 했다는듯이...
하나님이 목숨을 앗아갈수도 있다면 죽으라고 저주를 하더군요.
정말 사탄의 목소리 같던데요.
저도 영국유학시절 영국 교회를 다녔기때문에
한국에서는 안다니는 교회, 영어권에서는 무시할 수가 없는데
아주 저주를 퍼붓네요.
이 사람도 삼성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