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택배 올때 H택배라면 질색을 합니다.
그 회사는 이상하게 집까지 안올라오고 늘 경비실에만 맡겨놓고 가더라고요.
어제도 문자가 왔더라고요. 경비실에 맡겨놓았다고 혹시나 싶어서 집에 전화를 했죠.
그땐 부모님이 있으시는 시간이거든요.
다른 택배들도 받았는데... H택배에선 온게 없었다고. 초인종 소리 들은 적 없다고.
택배회사 직원한테 전화를 했죠. 집에 왔다 간거 맞냐고 그랬더니 문두들겼다는겁니다.
나오지 않았다고. 그래서 집에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초인종 소리 들은거 없다고.
택배회사 직원한테 문자를 보냈죠. 일 제대로 하라고 날 밝는대로 민원 넣겠다고.
그랬더니 그 택배회사 직원이 보낸 문자
어째 두분이 똑같네요. 청각장애신가요??
이사람의 문자를 보고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경찰에 모욕죄로 신고할까
두번째는 그 전에도 이런 항의를 부모님이 하신 적이 있다는 겁니다.
이해가 안가는 것이 다른 택배회사에서는 보통 몇시에 가겠습니다. 문자가 오고
집에 없으면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경비실에 맡기세요 이렇게 말하죠.
여긴 늘 이런식입니다.
화가나도 할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흉흉해 졌다고 해도 도가 지나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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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는 더 황당 하였는데요, 택배가 왓다고 전화가 와서 1시간이내에 배달 된다기에 내가 찿으러 가겠다고 하니, 이웃 아파트(거리가 약 7-8백m 정도 였음)에 있다기에 내가 곧 가겠다고 하고는 문재의 아파트 관리사무실 앞이라고 하니까 , 208동 앞으로 오라기에 가니까 없어서 전화를 하니까,205동 앞에 있다고 하기에 또 205동 앞으로 가니까 또 없어서 다시 전화를 하니까, 이번엔 관리사무소 앞에 서 기다리라고 하기에 , 다시 관리사무소 앞에서 3분정도를 기다리다니까, 택배기사가 오기에 처음부터 관리 사무소에 기다리라고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하니까 기사 왈 " 당신 한테는 기분 나빠서 못 주겠어요..."
저도 절대h택배 안씁니다.항상 인터넷 쇼핑등에서 물건구매하때 h택배 절대절대 쓰지말라고 비고란에 적어놓습니다. 글쓴이와 같은 경험을 한두번 한것이 아닙니다.사무실이 마트상가에 있어서 마트 사무실로 꼭 직접배송해달라고 해도 절대 안해줍니다.아파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경비실입니다.
무척 공감하는 글이네요...
저희엄마도 황당한일 당했어요..아들뻘되는 택배기사가 받지도 않은 택배를 줬다하고 엄마는 받지못했다고 재차 이야기를 하니 그싸가지 없는 택배기사 휴대전화에 대고 엄마에게 쌍욕을 하드랍니다.결국은 엄마집까지 찾아왔는데 제 남동생뻘 이드랍니다. 그 말을 들은 제가 화가나서 택배회사에 고발하려고 하니..엄마가 말리시드라구요..혹시 해코지할까 싶어서..친절한 택배기사님들도 많은데 이런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도 있드라구요
어째..우리집 오는 그 기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사람은 사람없으면 현관옆 전선올라가는 캐비닛 박스에다 넣어 놓고 연락도 안하고
보물찾기도 두번정도 시켜줘서 항의하니 이젠
집에도 안오고 무조건 경비실에 던져놓고
저도 H택배,D택배 별로 안좋아해요~둘다 전화 절대안하고 경비실에 맡기고가고, 반품신청하면 경비실에 가져다놓으라고 하고~ 하도 안가져가길래 집에 갔다놓으면 다시 경비실에 맡겨 놓으라그러고~ㅠ 가벼우면 말도 안함;; 한번은 물건 잘못가져가시고...아~옐 택배도....반품은 무조건 경비실에 갔다놓으라고 하시네요? 무겁고 경비실에 너무 오래둬서 죄송해서 못갔다놓겠다니까, 그럼 내일 경비실에 끄는수레가져다 놓으면 그거 가져가서 반품할꺼 가져다놓으라고 함. 어머니 쯔쯔가무시 걸리셔서 정신없는데, 몸이안좋다고말해도 쫌 가져다놓으라고 하고, 택배회사 전화할려다가 그래도 택배아저씨 짤릴까봐 전화는 안했어요.. 12.12.07
매력남
저도 현대택배로 뭐만 오면 정말 짜증나요. 택배기사 무례하고, 초인종은 안 누르고 문 쾅쾅 두드리고 문 앞에다 던져 놓고 갑니다. 그래서 현대택배로 배달하면 주문하지 않습니다. 현대택배 정말 싫어요.
동*택배로 배송하는곳에선 주문 안하는대
전에 주문시에 택배사를 기억하고 주문햇는대 쥔장이 택배사 바꿈
토요일은 다들 좀 일찍 배달되는대
집에 낯선사람 발자국소리나면 짖는 강아지도잇고 현관옆방 불 켜놧는대
월요일배송왔기에???하니
토요일밤에 배달 왓는대 문 두드려도 안 열어줘서
이게 말되는소리인가요???
아무리 맛 좋고 저렴해도 그 택배사 이용하는것 알면 주문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