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이 3.5점이고 학교가 지방 국립대라 (3.8정도까진 올릴 수 있겠네요)이곳에 올라오는 영국 미국 좋은대학은 사실 생각이 없습니다.
집에서 서포트를 해주실 순 있지만 목적자체가 리턴보다는 그 나라 거주이기에
(영국을 가기가 꺼려지는 부분, 사실 미국은 아예 모릅니다. )
제가 살았던 나라(오스트리아)에서 경영학 쪽으로 가장 좋다고들 말하는 학교 지원생각중이에요.
(이 학교는 토플,아이엘츠 + GMAT을 요합니다)
토플은 100점이 기준이라 이라 미리 따놨고 .. 아이엘츠도 7.0 입니다. 대부분 석사 지원 미니멈정도는 넘겨 놓았고
여름에 인턴을 해서 보완점으로 삼으려고 했으나 실패해 지금 가장 할 수 있는게 뭘까 또 2학기 수업을 하면서 그나마 보완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을 하다가 어차피 1순위로 가고 싶었던 학교가 GMAT을 요구하니 학원을 다니며 공부중인데
2순위로 생각하고 있는 유럽 다른국가에서의 경영학쪽 석사는 보통 GMAT을 요하는 곳이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제가 갖고있는 스펙으로는 (인턴경력 전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걸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어느정도 토플 점수가 (아이엘츠도 7.5보유) 있으니 다른 미국이나 좋은 학교들에게 눈이 가는것도 사실이구요.
어플라이까지 길다면 6개월 정도 남았다고 생각이드는데 ..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사실 가장 문제점은 다른 학교들로 눈이 돌아가면서 (그래봤자 영국의 경영 석사정도, 물론 쉽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려운 GMAT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꾀가 생김과 동시에 당장 할게 없으니 GMAT이라도 하자 라는 생각이 함께들어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어중이 떠중이가 될 듯해보입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혼자서 많이 나태해진 기분이 들어서 올린 글이긴합니다만..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이 곳에 계시는분들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하실지 궁금해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그리고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