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에 관한 궁금증
1.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1개 밖에 없어서 1개만 쓴다면? --> ETS의 라이팅 관련 기본 지침서에 보면 라이팅의 아이디어는 2개를 기본으로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1개의 아이디로 글을 전개 한다면 분명 마이너스 요인이 작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될수 있으면 겹치지 않게 2개의 아이디어로 글을 전개하세요.
2. 최소 글자수인 300자를 채우지 못하면? -->300자는 요구되어지는 기준입니다. 따라서 300자를 다 채우지 못하면 당연히 감점요인이 되구요. 300자 이하로 글을 전개해 나갈 때 300자 이하라면 아무래도 글의 논리적 흐름이나 구체적 예시의 논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미흡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감점이 됩니다.
3. 오히려 450자가 넘어가는 많은 양의 라이팅을 쓴다면? --> 450자 이상의 글은 분명 플러스 점수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450자 중에서 서술했던 내용을 계속 언급해서 글자수가 450자 이상이 되면 소용이 없구요. 또한 글을 주제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서술하느라 450자 이상이 되더라도 오히려 글의 논리적인 부분을 해치기 때문에 마이너스 요인된다고 봅니다. 결론은 주제의 흐름에 맞는 많은 수의 글자는 당연히 플러스 점수 요인입니다.
4. 본론은 2개만 써야 하나요? -->앞서 1번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2개가 라이팅의 기본 지침이구요. 하지만 3개의 아이디어를 서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왜? 일반적 유명 학원에서 2개의 아이디어를 쓰라고 하는 것은 30분이란 시간안에 2개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마지막 문법체크 까지 하기에 알맞기 때문입니다. 3개의 아이디어를 쓴다면 아무래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논리적 전개에 약간 미흡하리라 생각 되구요. 따라서 2개의 아이디어로 알차게 서술한다면 충분히 고득점 얻을수 있습니다.
5. 결론을 쓰지 못하면 감점이 많이 되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론 바디 1개 본론 바디2개 까지 읽어도 테스트 하는 사람의 라이팅 실력을 충분히 가늠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론에서 주제에 벗어나지 않게 잘 설명을 했다면 결론을 쓰지 못했더라도 고득점 맞는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즉, 결론을 쓰려고 본론의 내용을 충실히 못하는 것보다는 결론을 못쓰더라도 본론의 내용을 충실히 하는데 평가 점수에는 더 나은 점수가 나올겁니다.
6. 라이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디인가요? --> 라이팅에서 중요한 부분은 문법, 글의 논리력, 문장력, 좋은 아이디어 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글의 논리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이팅 점수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부분은 구체적 예시 부분입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일반적 설명에 곁들어서 이해를 시키고 꼭 구체적으로 그 사실에 그 이유에 대해서 증명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미국인에게 꼭 필요한 채점 기준이고 가장 중요한 채점 기준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도 무시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가장 간단한 동사 시제일치 에서 한 글에서 3개 이상 틀린다면 아무래도 고득점을 받기는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