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리서치핏이 같은 교수님과 컨택을 하였고, 좋게 봐주셔서 1년 RA 3년 TA 보장으로 어드미션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주립대이지만, 학교 자체 랭킹이 높은 곳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어플라이한 곳 중 이곳 포함 2군데는 억셉, 1군데는 리젝 5군데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연락 안온 곳들 오피스에 연락해보니 빠른 곳들은 다음주나 다다음주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하네요.
또, 억셉된 곳은 해당 과에서 탑3인 주립대이고, 과에서는 오피셜 어드미션을 받았지만, 따로 4년 fellowship을 신청한 연구실에 연락해보니,
Thank you for checking in! The good news is that you made the short list for a XX Graduate Fellowship (14 top candidates out of 104 applicants). Even though you are not one of the 6 prospective candidates who we invited for a campus visit next week, you are still on the short list if one of those students does not work out.
라고 오는 걸 봐서 일단은 제가 2~3 순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6명 교수님이 각각 1명씩 뽑는 fellowship). 사실 이곳도 교수님과 컨택을 했어서 바로 될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문의해보니 결과는 3월 중순 쯤에 마무리되서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 학교의 경우 리서치 핏도 잘 맞고 안정적인 재정이 확보되기 때문에 된다면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처음에 말한 학교에서 2월 24일까지 억셉/리젝을 하라고 하네요...오늘 문의를 해보니 미루는 것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연기에 대해서 법적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이야기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서 일단 그 데드라인 내에 답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럴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 데드라인이 다 되다 보니 고민이 되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