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그대로 3학년 마치고 석사나 박사 학위중 하나는 외국(미국 쪽 희망합니다) 에서 따고 싶어 휴학한후 토플책들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와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석사를 지원 안 받고 자비로 갈시에 돈도 돈일 뿐더러 수업만 듣고오게되는 비효율적인 방법이 된다고 하시는 의견도 많고 지금 당장 토플과 gre 를 준비해서 석사를 가기도 벅찬것 같아 박사를 미국에서 학위를 따는걸 희망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서울 중하위권 사립에 다니고 있고 학점은 졸업시까지 4.5 기준 4.0 간당간당하게 넘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휴학한 1년간 토플과 영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는것은 스스로가 다짐을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됨은 혹시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나 싶은 마음에 몇가지 질문과 글을 올리게 됩니다.
-석사를 국내로 갈시에 서, 포, 카, 연, 고 크게 이렇게 목표를 하고 있는데 어느 학교에서 석사를 받았는지가 추후 박사 학위를 지원하게 될 시에 차이가 많이 생기게 되나요 ?
-박사 지원시 크게 학점, 영어성적(토플, gre), 연구실적 이렇게 본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영어성적과 학점은 최선을 다 하면 이루어 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연구실적은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실험실에 관한 정보도 많이 알지 못하는 치라 가장 걱정이 큰 부분입니다. 연/고에 다니는 선배들 말 들어보니 사실상 석사다니며 sci 는 불가능하고 연구 실적을 쌓는것도 많이 힘들다 들었습니다. 만약 박사를 미국으로 생각한다면 어떤 대학원을 목표를 삼는게 박사 지원시 유리할까요 ?
-미국에서 top20 정도권 되는 대학에서는 애초에 international 박사를 뽑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고 장학금을 이용하지 않으면 지원해도 사실상 무의미하다는게 사실인가요 ?
-미국 top20권 대학이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싶은건 철없는 생각 일까요 ?, 미국 어중강한 대학원 박사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국내 상위권 대학 박사과정 이수를 하는것이 더 유리한 것인가요?
혹 다른 팁이나 주의사항있으면 부탁드립니다 .
모쪼록 다들 준비하시는 시험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