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열심히 아주 열심히 쓰셨으니 글을 읽은 소감 들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의 몽매함을 참 길게도 구구절절히 표현하셨군요.
저널리즘이나 사회학 등등 관련 논문이나 책까지도 아니고,
인터넷에 널린 저널리즘과 대기업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의 관계에 대해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큰거 한가지는 동의합니다. 미디어법 개정이 곧 독재를 의미하는건 아니라는것.
"골초는 곧 폐암이다" 아무도 이런식의 1차원적인 사고 안합니다. 구호이고 메타포인거죠.
담배로 서서히 허파의 세포들이 암세포에 잠식되어가고, 냄비속의 개구리처럼 죽어가는것...
괴벨스의 망령이 서서히 일어나 사람들의 기본적인 상식조차 통제가능해지는 사회...
따뜻하다고 좋아라 아무생각없이 놀고있는 다른 개구리들을 설득해서
냄비밖으로 뛰어나가게 만드는일은 생각보다 정말 힘든일입니다.
튀어야하고, 망치를 맞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누군가 해야할 일입니다. 그런일을 하려는 이에게 제일 쉬운 공격법이 바로
글쓴이가 언급한 "니 배 채우려고하는거지? 배후가 누구야?" 입니다.
미디어는 또하나의 막강한 권력입니다.
권력에 제어장치가 아닌 날개를 달고싶어하는건 과연 누구일까요?
1세대적으로 보도지침을 내려보내고 기자들 잡아들이면서 통제하던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이제는 "돈"으로 어떻게 좀 해보려고 하는 2세대적 시도가 일고있죠.
미국만 봐도 이미 실패한 시도임이,
그들이 말하는 일자리 창출, 독립성보장, 전부 거짓임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권력싸움 구경이나 하라는 그 간결한 결론...
세상 참 편하게 살고싶어하는군요.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조순은 이렇게 말했죠.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 수준이 중3정도 되었었는데, 조중동때문에 중2정도로 떨어졌다."
글쓴이 당신의 수준은 집에서 싸움구경이나 하며 중2로 남고싶습니까?
유학생이라면, 대학/대학원생 이상이라면 적어도 그에 어울리게 사고하고 행동해야되지 않을까요?
큰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공부나 좀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끝.
> > 2009-06-07 15:32:09, '푸른새벽'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본인이 그동안 바쁜일이 있어서 지금 이렇게 쓰고 리플 달기는 귀찮고,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기니깐, 읽고 싶은놈만 있고, 이제 글 쓰기도 귀찮고, 리플 달기도 귀찬흐니깐,
이번글이 마지막이고, 더이상 쓰기도 싫음.
뭐 개,쓰,레,기같은 리플은 상대 안할테니, 그렇게 아쇼
저한테 따지는 사람들중에서 이런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미디어법 -> 언론통제-> 독재 체제 수립 ->이명박 죽일3놈
이런 테크라고 주장
자 본질적으로,객관적으로 따져보면 미디어법은 엄연히 독재의 한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그건 인정합니다.
놓여진 상황을 따져보지 않고 미디어법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그렇게 볼수 있음.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집고 넣어가야할게 너.무.나 많습니다.
첫번째,
지금의 정부가 추진하는 미디어법은 그러면 과연 독재인가?
전 No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흔히 싸33잡아서 MBC KBS YTN 이라던가 이딴 공영방송이 민영화가 되면
대기업이 잡아먹고, 대기업은 정치인들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니깐
그들에게 불리한 얘기라던가 보도는 안할거라는게 일방 상식입니다,
그런데, 본질적으로 따져보면 정부가 이미 방송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이 시점(명박이 정권)
에서 왜 굳이 정부가 자신들의 인사로 방송권을 장악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국들을 팔아치울려고 하는걸까요?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지난 10년간 김대중,노무현의 쓰33레3기같은 낙하산 인사에
KBS MBC YTN는 수많은 편파보도와 왜곡보도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와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지금도 노무현의 인사가 줄줄이 되어 있는 MBC는 죽어라고 정부반대에 촛불시위(허구헌날 뉴스 메인 테파토리),광우병에, 북한에 호위적인 기삿거리, 한국 안보 불안조성 많음.
결국, 정권을 잡기만 하면 방송국은 그 정권의 인사코드에 따라서 갑니다.(이건 대한민국의 어쩔수 없는 전통이였다)
예를 들면 KBS에서 말단 기자 하던 정연주라는 놈이
노무현 연줄로 사장이 되는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오죠.
단적이 예입니다.
김대중 노무현정부가 욕을 먹는 이유는 무조건적인 편파보도와 왜곡보도입니다.
그리고, 자신들한테 불리한 기사는 절대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지금 노무현과 김대중의 덕을 보고 MBC에 입사한 PD라던가 직원들은 입에 똥 싸듯이 정부비판에 앞장서기 바쁩니다. 결국 그게 지네들 밥줄이고, 명박이가 된이상 어떻게 해서든 명박이를 끌어내려야 자기들이 살수 있으니깐, 밥줄 끊길려는데 어떤놈이 가만히 나 해고하쇼 하겠소?
광우병파동사태로만 봐도, MBC가 얼마나 악을 쓰고 이명박 정부를 깍아내릴려고 하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왜곡에 거짓, 과장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미국쇠고기는 먹기만
해도 광우병 걸려 뒤진다고 했죠. 미국인들하고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벌써 다 죽었어야 했죠..ㅋㅋㅋ 나참 번역도 그따위로 해놓고 아 몰랐다. 의역이 잘못됬다 이딴 개 변명)
더 웃긴건, 북한에 대한 편파보도 입니다.
김대중 노무현집권당시 탈북자 얘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탈북자들에게 북한의 실체를 알리려고 기획됬던 방송은 김대중이가 대통령이 되자
예고편까지 보낸상황에서 방송을 하지도 않고 폐기처분 합니다.
서해교전당시도 북한의 눈치를 보면서 군인들이 처참히 죽은 상태에서
우리정부는 방송을 토대로 국민들에게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가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지요
(서해교전은 엄연히 북한의 도발이였습니다)
자, 이제 좀 이해가 되십니까?
그런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는 방송국의 인사권과 모든 권한을 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왜 대기업한테 팔려는 걸까요?
자기들이 쥐어 들고 짜서 자기들 마음대로 할수 있는 방송국을 왜 대기업에 팔려고 하는걸까요?
그것은 이명박정부가 지난 10년을 제대로 보았고, 그런 조작방송을 하고 싶지 않기때문입니다.
지난 10년동안 조작되고 정부에 의해서 거의 강압적으로 선별방송에 편파보도에 자신들이
당한것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방송국이라는 놈들이 김대중 노무현 한마디에
그냥 이랬다 저랬따 하는게 꼴사나웠던 것도 있지요.
그래서 생각한게,
차라리 기업에 넘겨서, 방송국이 정부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것은 보기 싫었던 거겠지요.
이명박 정부가 방송국 조종해서 편파보도 하는것도 참 못된 짓이고,
자유롭게 놓아주자는 뜻입니다.
공영화에서 민영화 라는 거지요. MBC 적자난 것도
크게 적용했지요. 그리고 민영방송에서 일하는 PD라던가 기자놈들이 월급도 불공평하게
높았던 것도 크게 적용했을겁니다.
실용적으로 퇴출할건 퇴출하자는 겁니다. 항상 돈 만 축내고, 편파보도 앞장서는 방송국이
좋게 보이겠소?
지금의 시대라고 하면은 텔레비젼과 신문만 있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요즘은 인터넷도 있고, 인터넷 TV도 있고
지가 신문 읽기 싫으면 인터넷뉴스 보면 되는 세상입니다.
한글보기 싫으면 구글가서 외국뉴스도 볼수 있고, 외국 신문에 티비방송국도 볼수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신문사가 방송국을 먹는다고 독재라고 할수는 있나요?
당연히 No 입니다.
문제는 이런 방송국이 민영화가 되면 제일 손해보는게 좌33빨, 전라도3놈3들이라서 이렇게 들고 일어나는 겁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아주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흔히 좌파(전라도)와 우파(경상도)의 세력싸움입니다.
전라도 녀석들은 경상도에 비하면 세력도 작고 돈도 없지요
그런 방송국이 매매가 결정되면 그걸 먹을만한 재정이 충당 되어야 하고
돈이 있어야 하는데 전라도놈들 전라도 가보면 답 나올정도로
가난하고 전라도사람중에 돈 있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다 쓰러져 가는 지방입니다...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99% 몰표는 거의 공산주의)
결국 없는 놈들이 부자놈들 뺏어서 나눠갖자는 북한의 사회주의 원칙을 아주 잘 따르고 있지요.
전라도녀석들은 그게 아직 안됩니다.
그런상황에서 방송국을 매매 시키면, 보나마나 경상도놈들이 먹을게 보이니깐
반대하는 겁니다.
왜? 남 줄바에는 그냥 없던일로 하자는 거지요.
지금 MBC 이놈들이 죽자고 덤비면서 미디어법 반대하는 이유 갈켜드릴까요?
다 권력싸움이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단체에 불과한겁니다.
민주주의? 서민을 위해서? 다 개33소3리 입니다...
MBC 임원부터 시작해서 얘들 성향 자체가 좌33빨입니다.....
결국 세력싸움에 밀리기 전에 국민들에게 미디어법은 독재정치라고 거짓선동하는거지요
(여기서 빨갱이의 선동 또 나옴ㅋㅋㅋㅋ)
자 여기서, 명박이를 봅시다.
차라리 명박이는 그걸 과감하게 포기한겁니다.(제가 명박이나 한나라당이라면 못할겁니다.ㅋㅋㅋㅋㅋ)
명박이가 여기서 졸라 칭찬받을만 합니다.
정부가 굳이 인사권도 있고, 장악할수 있는 시점에서 모든 걸 과감히 포기하고
팔아치우려는 생각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박이는 지난 10년간 김정일말 한마디에 움직이는 인민들처럼
좌빨말에 10년동안 따라왔던 방송국들을 기업에 팔아치우자는 결정을 내리는 겁니다.
골치아픈 적자도 해결하고, 방송국을 좀 더 민주화 시킬수도 있는
꿩도 잡고 닭도 잡고..
좋은 결정...이지요
명박이나 한나라당 생각은 차라리 정부가 마음대로 조중하고 움직이기 보다는 방송 본연의 역활을 충실히 하도록 하자는 거겠지요.
당신들이 보기에 명박이랑 한나라당이 그래도 개ㅆ3 ㅂ3ㅎ3ㄹ3ㅅ3ㅋ3 입니까?
뭐 저야 빨갱이니 좌빨이니 MB이니 차떼기당이니 뭐니 다 상관 없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다 똑같은 쓰레기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뭐니해도 국익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ㅋㅋㅋㅋ
슬슬 글 쓰기가 귀찮아 지는군요.. 아무튼
전3라3도3랑 좌3빨3,빨3갱3이3 이놈들은 답 없습니다.(그렇다고 모든 전라도분들을 지칭하는 말은 아님.)
뭐 지방 재정지원이라던가 그런것도 따져보면 지난 10년간은 거의 전라도에 치중되어서
전라도에 모든 예산이 들어갔다 할정도로 경상도의 한 지방은 재정확충도 못해서
지난 10년간 공사가 중단된 곳이 한두군대가 아닙니다.
아 그리고 전라도쪾에 개무리해서 항공짓자고 개3소3리33해대다가
공항 짓자마자 적자 나와서 폐쇄까지 했지요.(유명한 일화입니다)
공항으로 돈좀 벌어볼려다가 다 말아먹었습니다.(그당시 국내 공항은 포화상태였음)
개33뻘33짓.( 수천억 날렸음)
쉽게 말해서 미디어법은 독재라고 하기보단
결국 권력싸움이고 정치권 싸움입니다.그래서 일단 지네 싸움하니깐
싸움구경은 하는데 누구편을 꼭 들어주기는 상당히 싫습니다..ㅋㅋㅋㅋㅋ
뭐 아마 민영화가 조금 더 낫지는 않나? 본인생각이긴 함... 근데 그러다고 반대는 너무 구역질나서
못하겟음///ㅋㅋㅋㅋ
제가보기엔, 독재랑은 상관도 없습니다.
괜히 2인자(전3라3도,좌3빨,빨3갱3이,)가 보기에 1인자(경상도세력,우파)가 못마땅해서
서민들 앞세워서 동정을 유발해서 1인자를 밀어낼려고 하는거지요.
쉽게 말해서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유재석을 밀어내고 자기가 1인자가 되고 싶은 그런 ㅋㅋㅋ??
(농담해봤음 ㅡㅡㅋ)
글니깐, 멍청하게 특정언론(한겨레,오마이,프레시안)같은 놈들 믿지말고,
좀 객관적으로 볼려고 하시고, 스스로 생각도하고, 스스로 알아보기도 하세요.
저같은경은 국내신문사 전부 보고, 외국신문도 보고, 뉴스도 보고 그럽니다. 따로 읽는 것도 많구요.
미디어법을 반대하는 놈들의 진짜 꿍꿍이가 뭔지도 좀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구요.
이 미더어법을 반대했던 놈들의
대3북송금은 뭐 워낙 유명한거고
(돈은 자세히 모르지만 민간기업 통해서
적어도 몇십조가 넘어간걸로 추정하겠음...)
또다른게 뭐냐면
제가 아는 정보망에 의하면
전라도 밀어주기는 한두개가 아니고 상당했던 걸로 압니다.
특히나 송파구 문정동 일대 대규모 종합유통단지로 개발 건설을 담당했던
건설사들은 죄다 전라도 놈들 회사고,
입찰한 금액이며, 비리에 갖다 바쳐진
돈이 있는지 전부 명박이 정부가 제대로 조사해서
파해쳤으면 좋겠군요.
글니깐, 내 결론은 미디어법이니 뭐니 하면서 이명박 정부 깍아내릴려고 시간낭비 하지말고
니 할일 열심히 하고, 정치싸움에 그냥 권력싸움이니 그러러니 하고
집에서 정치권 싸움구경하라는 거임 ㅇㅋ?
그리고 잘 모르면 닥치고 있으라는 거임. ㅇㅋㅋㅋ?
아무튼, 반말조로 좀 격하게 쓴것은 제가 좀 미안한 감이 업지않아 있지만,
워낙 여기에 개념없는 분들도 계셔서 글을정리해서 다시 쓰기는 제 시간이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안타까운 중생들도 너무 많아 보여서
시간 투자해서 이렇게 글 씁니다.
그럼 해커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