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당황스럽다고 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국내신문 뿐만 아니라 해외 신문, 뉴스도 따로 보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사고를 하시길래
저런 답변이 나오는지 일단 당황스럽고 궁금합니다.
비하하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너무나, 너무나 큰 차이가 나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 답변들이 나오니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다시 본문에 대한 반박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푸른새벽 님꼐서 쓰신 글을 간략히 요약 하자면
전 정권들떄 부터 정권이 방송을 쥐고 있으며 방송이 정권에 맞추어서 방향이 편성이 되고
그게 대한민국 건국 이후의 역사였으므로 차라리 방송을 민영화 시키는게 좋다 라고 이야기 하신걸로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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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주장입니다.
전 정권에 맞추어서 방송을 장악을 했는지 않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하겠습니다.
최소한 현 정권에 비해서 과거 10년간의 정권은 비교해서 그렇지 않았다라고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민주당과 그외 대한민국내의 좌파로 불리는 세력과 , 한나라당과 그외 대한민국내의 우파로 불리는
세력이 힘을 동일하게 갔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한민국 내에서 각종 대기업과 조중동 메이저 신문, 대형 포털 까지 전부다 대기업의 손아귀에
있고 대기업과 서로 서로 도와주면서 다시 그들 사이에 한나라 당이 있는 언론, 대기업, 정치 권력이 손 잡고
있는 카르텔 입니다. 이게 이해가 않되시면 그냥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을 민영화 시키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뻔하죠
그 방송마져 조중동내지는 대기업에 넘어가는 순간 국민의 눈과 귀가 멀어집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저런 방송사까지 가지는 순간 소수 언론 기관은 살아남기가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대기업과 정부의 광고가 언론기관들의 큰 수입원입니다. 그런데 신문뿐만 아니라 방송마져
대기업의 손에 넘어가는 순간 거의 모든 광고는 조중동과 민영화된 TV 방송국에 몰릴 뿐입니다.
따라서 포털에 뉴스를 제공하는 소수 언론사 마저 살아남기 힘들어 지면서 결국 인터넷에 있는 뉴스도
저 카르텔의 시각에 맞추어진 뉴스가 될 것입니다.
다시 처음에 언급하신 정권에 맞춘 편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넘어 가겠습니다.
저 위에 말씀드린 부작용과 정권에 맞춘 편향성중 어느 것이 부작용이 클까요.
누구나 뻔이 알수 있는것 아닙니까? 정권은 계속해서 바뀝니다.
우리나라는 공화정 입니다. 현재까지는 5년단기 대통령제 이고 5년이 지나면 다시 정권을 바꿉니다.
하지만 언론과 대기업은 임기가 없습니다. 쭉 가는 것이지요.
사람이 정권을 잡고 권력이 생기면 욕심이 생기기 떄문에 언론을 통제뿐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것을
전부다 할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견제 하기 위하여 법으로 막아 놓고, 여당과 야당이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 정권 내에서는 법을 개정해서 대기업에 내어 주고 카르텔을 굳힐려고 합니다.
차라리 고양이 한테 생선가게를 맞기는게 더 나을꺼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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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 입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독재가 아니다. 참 당황스럽습니다.
약 77^를 차지하는 언론매체를 전부 장악해 버리고 나머지가 열려 있다고 해서 독재가 아닌가 보군요.
100% 완벽한 언론통제를 하는 국가를 보신적이 있으신가 보군요.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인구중 어르신들의 사용 연령층이 얼마나 될까요?
인터넷 사용 인구중 투표권이 없는 아이들은 제외하면
투표에 참가하는 인구중 인터넷으로 부터 정보를 얻는 사람의 비율은 당연히 줄어 들게 됩니다.
이건 당연한 사실이지요.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들보다 더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니까요.
www.kpf.or.kr/common/jsp/download.jsp?path=MediaPdsDetail&fileName=PIRUTTIGRHFWIWI.pdf&filerName=146-149.pdf
위 링크를 보면 2008년 한국언론재단에서 조사한 2008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가장 신뢰하는 매체 추이 변화를 보면
TV가 60.7%, 인터넷이 20% , 신문이 16.7% ,그외 라디오와 잡지는 그외 순입니다.
저기서 조중동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문과 tv를 합치면 77.4% 입니다.
만약의 경우 미디어 법이 통과되고 조중동과 방송사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최소한 77.4% 이상의 영향력을 국민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터넷은 그 특성상 연령대의 특성을 않탈수가 없고, 본인이 능동적으로 찾지 않으면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피해가 너무나 명확히 들어나 보이지요.
어느 신문이 옳다 어느 방송이 그르다라고 말은 할수 없습니다.
각자의 의견 차이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다양성이 부족한 한국의 언론 시장에
TV 방송국 마저 대기업의 손에 넘어가는 순간 한국은 획일화된 국가가 됩니다.
더이상의 다양성은 존재하기 힘듭니다.
고인물, 절대적인 권력일수로 부패하기 쉬워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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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편으로 리플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화려한 14번 전과외 각종 지저분한 삻의 흔적들과
전 김대중 대톨령의 사형선고를 받은 전과에 대해서 동일한 비교를 하신다니
놀랍습니다. 어떻게 본인의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는 사람의 화려한 전과와
민주화 운동을 하시다가 그 상징성으로 인해 살인마 전두환시절에 받은 내란음조죄누명을 씌어서
받은 사형선고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는지요.
전 김대중 대통령의 사형선고는 살인마 전두환이 5.18의 뒷 수숩을 하기 위해 내란음모죄로 몰아넣은 사건입니다.
그리고 전 김대중 대통령의 사형을 면하는 대신 살인마 전두환은 미국으로부터 한국의 대통령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놔두고 어떻게 현 이명박 대통령의 전과와 김대중 대통령의 사형선고를 같게
생각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않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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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리플로도 달았지만
현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까지 재산 환원을 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신문 기사에 의하면 장학재단의 이름이 태원재단이 유력하다정도입니다.
- 현 이명박 대통령의 어머니라고 알려진 채태원씨의 이름에서 땄다고 합니다.
또는 현 이명박 대통령의 친어머니가 일본이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
어느쪽이 진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생각은 당연히 다를수 있는데 어떻게 해서 본인이 가지신 생각을 하시게 됐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혹시 설명이 가능하시고 설명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