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처럼 극단적인건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요.
예를들면 한여름에 미국남자애들과 술먹고 놀때요,
미국여자애들 한여름에 얼마나 벗어대는 거 아시죠? 근데 미국남자애들은 자기 여자 아니면 뭐 건들면 안된다거나 남녀관계가 아닌 여자의 노출에 대한 반응은
성희롱이라는 인식이 있다거나 여자가 스스로 노출을 하건말건 그건 그여자 마음이지 널 꼬실려고 하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있거나,
아니면 하도 벗어대서 거기에 익숙해졌거나 아니면 미국남자들의 반이 게이여서 그런거거나 암튼 이유가 뭐건
자연스럽게 행동해서 불편함을 안느끼게 하는데요.
근데 한국남자들 앞에서 한여름에 반쯤 벗고 술먹으면
항상 뭔가 어택당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시선이나 한마디 하는거나 기분 더럽고 행동 더 조심해야 한다는 그런느낌이요 한국남자들은 대놓고 실컷 즐겨놓고 뒤에서는 욕할거 같고 암튼...
앞글과 관계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