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서 도움받은게 많아서 올려요.
전 10시 예약을 했는데 혹시나해서 9시30분까지 맞춰갔어요.
핸폰 들고 들어가면 지연된다고 네이버에서 줏어들어서
오버해서 광화문 역 보관함에 넣고 갔지요..
광화문 역에서 올라갔더니 전경들 깔려있구 아무나 골라잡고
비이민비자 어디로 가요 하고 물어서 갔더니
9시 30분인데 줄이 쫘아아아아악
폰은 왜 두고와서......................
밖에서 한 40분~50분 서있엇네여..ㅠㅠㅠㅠ
대사관 건물로 들어가니까 핸드폰 보관증 주고 맡기는 시스템이더라구요.참고하세영
맡기고 가서 택배 신청서 쓰는데 저는 미리 택배 사이트가서 신청서 뽑아온거
내고 번호표 받았어요.번호표 보니까 앞에 100명 대기...헐..
저 힐신고 갔다가 다리 뽀사지는줄..편하게 가세요..
서류 심사할때까지 한시간 반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제 차례가 되어서 SEVIS,i-20,예약확인서,여권,ds-160,수수료영수증 냈구요 별탈 없이 pass~
재정증명서 떼갔는데 달란말도 안함-_-사진도 안냄..
인터뷰 하러 2층으로 올라갔어요
헐..앞에 130명 대기중.. 헐..
의자에 사람 다 앉아있어서 벽에 휘청거리며 기대있었음..
그러다 자리 앉아서 기다리다가 번호 불러줘서 앞으로 나갔지요.
전 인터뷰라고 해서 무슨 방 안에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은행 창구처럼 여러개 밖에 있고 걍 유리벽 하나 두고 인터뷰 해여
고로 옆사람 하는 거 다 보인다는 말 ㅋㅋㅋ
제가 받은 질문은.
오 대학원가네? 무슨과? - 티칭 잉글리시염.
오 쿨~대학교에선 무슨과였음? - 유아교육이염
펀드는? 부모님이 대줌? - 넹
부모님 직업이? - 교직에 있음둥요
얼마나 가있음?대학원이면.. - 2년염
흠.. looks good.. 이틀후에 여권 도착할거임 - 넹 ㄳ
이게끝 ㅋㅋㅋ
집에 오다 다리 풀렸어요 하도 서서 기다려서..
참고 하세용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