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면접 봤습니다..ㅎㅎa
9시 면접이었는데..
8시 40분 쯤 도착..
사람들 줄이 쫙~ 서있더라는..
무슨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들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기다리고들 계시더군요...
쩔 수 없이 서서 기다렸던..
다행하게도 곧 사람들이 들어가기 시작해서 9시 10분 되기 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준비해가라고 하던 것들은 모두 준비해갔습니다..
입장해서 서류 확인하는 곳...
쭉~보시더니..
I-20만 남겨주시고, 다른 것들은 필요없다고 집어넣으라고 하시더군요...ㄷㄷㄷ;;
이게 I-20의 힘인가..? 라는 생각..ㅎㅎa
(참고로 TA받고, 대학원 가는 I20였습니다..)
다 집어넣고 2층으로~
올라가서 9$ 지불하고,
면접 기다리고...
대충 기다리다보니 차례와서 면접..
면접관은 어떤 외국인 남자 분..ㅎㅎㅋ
How are you today?
로 시작했습니다..ㅎㅎㅋ
간단하게 good, what about u? 물어보고..
대충 얘기하다..
무슨 공부하러 가냐?
물어봐서 답하고..
그 다음은 그냥 내일 축구가 어떤 팀이 이길 것 같냐?
한국인들은 보통 bar에서 경기를 관람하냐?
그런 잡담 하다가..
"학교에서 돈은 다 지불해 주는 거냐?"
"그렇다."
"미국 가본 적 있냐?"
"처음이다."
그리고 잡담하다가..
"다 처리됐다.. 행운을 빈다."
그러길래 "Thank you~" 해주고 나왔습니다.
대충 5분 정도 인터뷰 한 듯...
처음부터 영어로 물어봐서 영어로 대화한 게 다 이긴 하지만...
나름 걱정하면서 갔는데,
그냥 쉽게 끝났네요..ㅎㅎㅋ
I-20 때문에 정말 쉽게 끝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끝내고 밖에 나와서 시간보니
10시 10분 경..
대략 한 시간 걸렸네요..ㅎㅎㅋ
째건,
다른 분들도 열심히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