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가게되어서 j1 비자였어요.
j1 비자 후기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정말 별거 없었던 후기지만 적어봐요 ㅋㅋ..
저는 6/3 목요일 인터뷰였구요
9시 반이었는데 9시쯤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줄이 엄청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했어요 ㅠㅠ
그 전날이 선거날로 공휴일이였어서 몰리는 바람에 그렇단 얘기도 있던데 잘은 모르겠네요 ㅎ
건물 밖에서 한 30-40분 줄서있다가 들어가는 입구에서 여권이랑 인터뷰 예약 종이 확인받고 들어갔어요~
소지품 검사하구~ 핸드폰 맡기고 들어가서 택배용지쓰고 또 줄 서서 3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ㅋㅋ
그 후에 1층에서 한국 직원분에게 가져온 서류들 점검 받아요~ 여기서 지문 찍구요 ㅎㅎ
그러구 나서 번호표 받은 다음에 2층으로 올라가서 인터뷰 대기하구..!
준비 서류는 대사관 사이트에 적힌 대로 했구요~
재정 증명 관련해서는 아빠 영문잔액증명서, 재직증명서, 소득증명서? 암튼 그런거 가져가고..
그 외에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 성적표를 추가로 가져갔어요.
결과적으론 전~혀 필요없었지만...ㅎㅎ ;
j1비자는 f1비자와 달리 무조건 영어 인터뷰로 해야한대서 좀 긴장했는데요 ..ㅜㅜ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영사들도 빨리빨리 보내주는 건지..
정말 줄서서 기다린 시간은 엄청 길었는데 인터뷰는 2분정도 했을까..;;
젊은 여자분이였는데 (동양계로 보였어요)
왜 미국에 가는지
얼마나 있을건지
여기까지만 영어로 물어보고
대학생이예요? 이렇게 한국말로 물어보시더니
비자 발급됐어요~ 하면서 쾅쾅 도장 찍어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아 지문은 한 손가락만 찍었어요 !
암튼.. 서류만 잘 준비되어 있으시면 크게 인터뷰가 힘들진 않으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