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미혼여성, 직장인, 석사유학입니다.
9:00 예약해서 8:50분에 도착했는데 대사관 밖에는 사람 하나도 없구요, 안에만 한 4-50명 줄서있더군요.. 예전에는 밖에도 엄청 줄서서 기다렸었는데 오늘은 밖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대사관 문 닫은줄 알았어요. ^^;
준비해간 서류는 다음과 같구요. 실제 영사가 본 서류는 1-5번까지예요. 나머지는 꺼내지도 않았어요..ㅡ.ㅡ
1. 인터뷰예약확인서 (Visa point 라고 적힌 종이)
2. DS-160 confirmation
3. I-20
4. sevis fee 납부증명서
5. 신한은행 수수료 영수증 (DS-160 상단 오른쪽에 붙임)
6. 재직증명서,소득금액,갑종근로 ..(본인+아버지 둘다 준비)
7. 재정증명서 (본인+ 아버지)
8. 가족관계증명서
9. 그외: 대학교 졸업증명서, 성적표, GRE, 토플 성적표 사본, 의료보험증사본, 석사입학letter,
그리고,
저에게 날라온 인터뷰 질문은 딱 3개.
"왜 가니?", "뭐 공부하러 가니?" and "얼마나 있을거니?"
두둥..
20대후반 미혼여성도 I-20 만 있음 괜찮은거 같아요. 재정서류는 아예 꺼낼 기회도 없었어요.
힘들게 준비했지만 비자 받았으니 다행이죠 뭐. ㅎㅎㅎ
그렇지만 저 위의 서류 꼭! 다 준비해서 가세요. 그래야 본인이 긴장 안되고 스트레스 안받고 자신있게 인터뷰 할 수 있거든요..
모두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