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날 비자인터뷰 보고 왔습니다. 10시로 예약을 했는데.. 인터뷰는 거의 11시에 했네요.
제가 대해사를 거쳐서 했는데.. 사진을 저는 분명 보냈는데 거기서 못받았다고 하여 사진 스캔해서..
DS-160에 넣느라 10시 20분쯤 입장했습니다. 초고속으로 서류검사 받고 접수하고 올라갔습니다.
제 번호가 A104인데 위에 2층에 가보니 85번정도 하고 있더라구요.. 느긋이 기다리는데.. 갑자기 속도가 빨라셔서
10시 55분쯤 인터뷰를 한 것 같습니다. 한국말 영어 동시에 하는 사람한테 인터뷰 받았는데..
딱 1가지 물어보더군요.. 제가 예전에 R1비자로 미국에서 선교사로 봉사했던 적이 있는데..
영사 : 학교로 다시 돌아가냐 ?
저 : 아뇨.. 전 미국에서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땡!
질문하나와 간단한 두 문장 대답으로 끝났답니다.
뭐 서류는 대충 다 들고 갔으나 I-20에 assitantship으로 전액커버된다고 적혀있어서 별문제 없었습니다.
서류떼러 돌아다닌 시간만 아까운 듯...
어쨋든 인터뷰하는데 집에서 대사관까지 2시간 기다리는거 1시간 대략 3시간 기다리고 15초 인터뷰 후 끝났습니다.
조금은 허무하더군요..
방금전에 일양택배에서 비자 주고 갔습니다. 5년짜리네요.. ㅎㅎ
앞으로 유학비자로 인터뷰 보실분들 모두 건승하시고.. 긴장하시지 말고 차분히 하심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