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움 감사드립니다.
저는 미국에서 이번 6,7,8월 기업 서머인턴 후, 9월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할 예정인 학생입니다.
여러 서치를 통해 여러개의 비자가 한번에 스탬핑 될 수 있으며, 입국 시에 각 목적에 맞게 제시하고 입국하면 된다는 사실은 확인하였습니다.
혹시나 J 비자 2년 거주 의무가 해당되도, F 와 같은 비이민 비자는 상관없다는 사실도 일단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하나 여기서 궁금한 것은, J-1 와 F-1 비자의 기간이 며칠정도 겹쳐도 비자 승인에 문제가 없는지 입니다.
J-1 관련해서 받을 서류 (DS 2019 라고 하나요?) 에는 9월 14일까지로 프로그램 일자가 적혀 있을 예정이며, 제가 갈 학교는 9월 1일즈음 부터 학기가 시작하여 i20 에도 그렇게 적혀 있을 것 입니다.
회사에 문의한 결과 "예정 일자 이전에 프로그램을 끝내는 것과 관련된 서류 작업은 어렵지 않으니, 와서 진행하면 된다. 일단 혹시 모르니 넉넉하게 잡아두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는 인턴 프로그램을 끝내고, 잠시 캐나다로 출국하였다가 다시 F 비자로 들어오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비자 '승인'의 문제입니다. 이렇게 겹치는 기간이 있을때 비자 승인이 아예 나지 않을 수 있는지가 걱정이 됩니다.
불가능 하다면, 아직 DS 2019 를 완전히 발급받지 않았으므로 회사에 지금이라도 프로그램 일자를 줄이도록 요청을 해야할 것 같아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추가로 5월에 F, J 모두 받을 생각인데, 어떤 비자를 인터뷰 보는게 좋을까요? 박사과정이 더 중요하니 F 를 먼저 보는게 맞겠지요?
(3,4월에는 한국에 없어 4월에 인터뷰 두개를 5월 초에 잡아두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