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끄럽지만...
통계 석사까지 마쳤는데도 퀀트가 165가 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
물론 퀀트를 아주 제대로 공부해본적은 없지만...그래도ㅠ
시험도 몇번 쳐봤고 지알이 공부 기간도 꽤 길어져서 계속 공부하기가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ㅠ
제가 지금 유학을 준비하는건지 지알이를 준비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오래 한 것 같아요ㅠ
빡세게 한건 2~3달 정도인데 계속 손에서 놓지않고 찔끔찔끔하다보니 이렇게 지친 것 같아요..
지금 가장 좋은 점수는 157/165/3.5 인데요
토플은 95점이 있지만 어차피 곧 만료라 다시 봐야되고 (내년 지원 예정이거든요)
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서울 중상위 4년제 대학 통계학과 졸업했고
학부 전체 평점은 4.31/4.5 이고 대학원 평점은 4.36/4.5에요
수학과 과목도 선형대수, 해석학, 고등미적분 들었고
연구실적은 제 3저자로 올라간 논문 2편 (올해 2편정도 더 있어요) 이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부분을 보완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지알이에 한번 더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 잘 모르겠어요ㅠ
사실 마음같아서는 당장에라도 때려치고 싶지만....저 퀀트가 굉장히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