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부터 이곳에
일본이야기를 연재할 정민이예요!
저는 지금 글로벌기상회사인
<웨더뉴스>에서 17기 한국웨더자키로
활동 중이구요.
현재 '치바현'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답니다.
앞으로 일본 이곳저곳의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그럼 그 첫번째로!
지금 제가 있는 치바!
그 중에서도 '마쿠하리'
에 대해 알아보려고해요.
혹시 도쿄 모터쇼가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라고 들어보셨나요?
(흠...잘 모르겠는데)
그럼! 매년 여름, 화려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섬머소닉은요?
(이번에는 '빅뱅'도 참여했다죠!!!)
아직도 잘 모르시겠다구요?
음...그럼 마지막으로 롯데 마린즈의
'김태균'선수를 아시나요?
(당연하지~!)
딩동댕!
네~ 마쿠하리하면 가장 유명한 두 가지!
바로 대 박람회장인 '마쿠하리멧세'와
김태균선수가 있는 '치바 마린 스태디움'인데요!
제가 일하는 곳도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저는 현재 웨더뉴스라는 회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날씨를 알리고있어요
지금은 회사 근처의 맨션에서 살고있는데요
주위에 아기자기한 집도 많고
아늑한 분위기의 동네랍니다.
역 바로 앞에는 '가든워크'라는
아울렛도 있구요!
나리타공항에서 한 번에 오는 리무진도 있답니다!
(편도 1100엔 정도로 45분 정도 걸리구요.
나리타공항에서 1시간정도 간격으로 버스가 있답니다.
자세한 버스시간은
http://www.keiseibus.co.jp/pc/kousoku/pdf/day/nrt10_en.pdf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도쿄보다는 한적한 편이지만
그래도 낮동안에는 회사가 밀집되어있어
무척 사람이 많답니다.
도쿄까지는 적게는 4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주변에 츠다누마나 마쿠하리 홍고 등
번화가도 가깝답니다.
평소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지만
전차를 탈 일이 있으면,
이렇게 스이카라는 교통카드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일본에서는 편의점은 물론이고
곳곳에서 스이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
편리하답니다!
또한 핸드폰 application을 이용하면
현재역에서 도착지점까지
5분간격으로 가장 빠르고, 가장 싼 가격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물론 막차와 첫차시간도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무척 기뻐요 :)
앞으로 쭉 펼쳐질 신나는 일본 이야기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럼 다음 번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