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 집에서 또 몇일 지내다 보니,
근처에 미니골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녀왔답니다!
사람들이 한가하게 골프를 치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미니골프 이번이 두번째인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것 같아용 :)
1인당 3유로정도하더라구용 :)
아이파는 좀 특이한 폼으로..ㅋㅋ
그래도 오늘의 1등이었답니당!!
전 어떤가용?!! 폼이..
오늘의 꼴등..하하하하하하
18홀까지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오면 재미있는 것 같아용 !!
그리고 마을에 축제가 있었답니다.
온 동네 아이들부터 나이 많으신 어른들가지 저렇게
마을 곳곳을 다니며 행진을 한답니당!!
아이들은 저렇게 국기랑 꽃을 들고 다니고,
학생들이랑 어른들은 관악대를 꾸려서 연주하고
노인들도 같이 다니며 마을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로서 마을 주민들과 같이 인사하더라구요.
새벽 6시랑 오후 2시에 두번 행진을 하는데,
새벽에 자다가 음악소리에 깨서 밖을 봤더니 저렇게 행진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저희는 작은 비치도 다녀왔는데요!!
비치 옆에 있던 동네가 독일에서도 유명한 부자 동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각타운에서 도로를 뜯어 고치거나 할 떄,
보통 시청들은 감당이 안되서 정부에 예산을 요청하는데,
이 비치 옆 동네는 시청에서 얻는 세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용.ㅋㅋ!
플로랑 아이파!!
바닷가 가면 꼭 저런 짓 하곤 하지용.!!ㅋㅋ
저도 저렇게 새겨주었어요!!
수영복 입은 사진은 알아서 올리지 않았는데요 :),
갔던 비치에 파도가 없어서 그런지
수영 못하는 제가 놀기에 딱 좋더라구요!!
수영배운다고 2년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못배우고 붕붕 떠다니기만 하네용.!!!
토요일까지는 독일에 머무르다
일요일 새벽에 네덜란드로 넘어갑니당!!
한국에서도 계절학기 안 들어서
썸머스쿨 어떨지 긴장되는지,
여튼 많은 학생들이 모이고, 월드컵도 같이 볼 수 있게 되니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올해, 교환온건 럭키였던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