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라~^^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그동안 과제의 늪에 빠져 너무 정신없이 보냈네요 ㅠㅠ 아 맨 처음 말한 키요라 라는 것은
키위말로 안녕하세요 라는 뜻이에요 ㅎㅎ 뉴질랜드 전통어죠.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kia ora 라고 사전에 찾아보셔도
나온답니다~ㅎㅎ
무튼 이제 오클랜드에서 다시 이동하여 북섬에서 아래쪽으로 가 보도록 할게요^^
그 중에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영화의 촬영지입니다~
뉴질랜드라는 국가 자체가 이 영화 때문에 엄청난 관광 수입을 올리고 있죠. 것도 어마어마한 것이
촬영지가 워낙 여러곳들이라 많은 곳들에서 이 촬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뭔지 아시겠나요?
바로 피터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입니다^^
엄청났던 영화죠 ㅎㅎ 오늘은 그 수많은 촬영지 중에 바로 우리 프로도 나리의 고향인 샤이어인
호비튼으로 가 볼게요^^
이 곳은 마타마타matamata 라는 곳에 위치해 있구요 동네 이름이 Hobbiton 이에요^^
촬영지로 갈려면 투어를 이용하시던지 차를 렌트해서 30분 정도 이동하면 되요
ㅎㅎ 여행의 기본 I-site입니다^^ 호빗 마을 답게 상당히 앙증맞죠?ㅎㅎ
안쪽에는 호빗마을 투어 광고용 전단이 하나 있더라구요 아.. 역시 판타지 스럽다고 해야할까요?ㅎㅎ
그리고 도시 정 중앙에는 호빗마을과는 다르지만 반지의 제왕 숨겨진 주인공 석상이 있습니다
누굴까....
바로 이분입니다 ㅋㅋ 조금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관광객들을 모으는 스타죠
그리고 나서 투어로 호빗마을을 잠시 가 봤습니다^^
쫜~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파란 하늘과 호빗마을을 잘 담을 수 있었어요 ㅎㅎ
하지만 역시 순간이었을까요?ㅋㅋㅋ
아무튼 저 집에 들어가 볼수 있나 해서 가까이 가봤더니 되더군요! 그래서 안쪽에서 밖을 보며 한컷!ㅎㅎ 귀여운 마을이죠?
마을 자체는 그리 많은 구경거리가 없었지만 호빗 마을 투어 자체는 재밌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