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로토루아에 대해 정리 중 느낀게.... 소개를 좀 나눠서 해야될 것 같더라구요..
항상 글을 길게 쓰면서 많은 정보를 글 하나에 담으려고 했었는데... 로토루아는 그게 너무 어렵네요 ㅎ
그래서 그 중에 먼저 sulphur bay라는 곳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해요 ㅎㅎ
sulphur bay... 유황만.. 이라는 뜻이죠~ㅎ
말만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실거에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만이란 것은 주로 바다에나 사용하는 말이니깐요
하지만 이전 글에 보셨듯이 로토루아 호수는 거대하죠 마치 바다같이~
그 곳의 한 부분에 연결되어진 만입니다~^^
쫜 만으로 가는 길목에 놓인 설명판?입니다
ㅎㅎ 말인즉 유황성분이 깃든 만으로 브라브라브라
그리고 야생조류가 마니 산다고 또 브라브라 그리고..음
따뜻하고 적은 산소 브라브라 적혀있어요 ㅎㅎ
다 해석해드리면 재미없잖아요~
그리고 바로 아래가 그 설퍼만입니다^^
보이시나요? 호수와 유황만의 경계!
유황이 저런 것인줄 저도 처음 알게 되었고 보았는데요, 정말 신기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한가지 깨달은 것은..! 유황 냄새는 정말 달걀 썩은 냄새구나 라는것이죠..
아아아.. 와우... 놀랍습니다 그 냄새... 중독성 있죠..ㄷㄷ
계란 10개 먹고 뀐 방귀 냄새정도 보심 되겠구욤'ㅅ'... 한 1시간 있으면 코가 마비되어 냄새를 못 느낍니다..
너무 신기해서 주변을 계속 돌아다녔어요
물 색이 자연적으로 저렇게 나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경이롭다는 생각을 했어요
쭈욱 걸어가며 그 냄새(?)를 즐겼죵 ㄷㄷ..
가까이 가봤는데 모래까지 온통 하얀 색 덩어리더군요 ㅎㅎ
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 로토루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인 폴리네시안 스파라는 곳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목욕탕과는 다른! 혼탕!~ 이구요~^^;;
수영복 입고 즐깁니다~^^헤 다음에 살짝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조금 짤막하게 다뤄봤어요 ㅎㅎ
로토루아에는 정말 신기한 곳들이 많아서 여행할 때 정말 재밌었던 같아요 ㅎㅎ
계속해서 다음에도 로토루아에 대해 다루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