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은이에요~!
요즘 같이 날씨 좋은날은 시원한바람을 맞으면서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날씨인데요,
저도 그런마음에 급으로 가게 된 지우바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지우바(酒吧)는 우리나라 술집이나 호프집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럼 하얼빈 유학생활 Episode#83 스타투~
밤에 가서 그런지 입구가 완전 예뻐요^_^
사실 예전부터 이곳에 가고 싶었었는데 맨날 잊어버리다가 이번에 가게 된 곳이랍니다~!
입구의 문이 특이해서 찍었었는데 밤에 찍은거라 어둡게 나와서 밝은 사진으로 다시 올려요^^ㅋㅋㅋ
뭔가 들어갈때부터 느낌이 다르죠~~
이건 지우바의 메뉴판이에요^^
화질이 나빠서 잘안보이네요ㅠㅠ.. 보통 맥주들은 10원~30원(한화 1790원~5370원내외)에요
안주들은 대부분 10원(한화 1790원내외)! 엄청 싸죠~~ㅋㅋㅋ
밝았을때 찍은 사진이에요ㅋㅋㅋ 어때요~? 우리나라랑 비슷한가요?
여기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러시아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겉모습을 보면 동양인같은 느낌이>.<
그리고 중간에는 이렇게 주방겸 카운터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모든걸 만드는게 아니구요
안주를 만드는 곳은 따로 주방이 있더라구요^^
하얼빈에 있는 지우바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ㅋ_ㅋ
벽에는 이렇게 여러나라의 화폐가 붙어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천원짜리를 발견해서 찰칵^^
한쪽 벽에는 이렇게 사장님의 사진이 붙어 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잘하신듯^^ 잘생기셨죠?ㅋㅋ
마지막으로 저희가 시킨 맥주에요>.<ㅋㅋㅋ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너무 신났던 하루였어요^^
요즘 하얼빈 날씨는 마치 한여름같은 날씨에요..........
아마 지금쯤 한국도 그럴것 같은데요, 오늘 맥주한잔 어떠세요~?
크크 그럼 다음이야기에서 봐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