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
@ I-L-L-I-N-I
안녕하세요 여러분~~ !!ㅋㅋ
Illinois의 UIUC에서 소식 전하는 Joon입니당 ^_^
오늘은 벼르고벼르던 포스팅이예요 ㅎㅎ
사실 지난번에 핸드폰과 은행 계좌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아직 인터넷 뱅킹 사용법을 잘 몰라서요 ㅠ 그게 해결되면 포스팅할게요 ㅎㅎ
그대신!! 지난 며칠간 생각했던 주제를 오늘 써보려고합니다 ㅋㅋ
바로바로바로!!!
미국의 신입생 OT 입니다 ㅋㅋ
저는 신입생...은 아니지만 ㅋㅋ 교환학생으로서 학교의 손님??같은 존재여서요 ㅎㅎ
이런저런 행사에 가도 된다고 층 RA인 Dave가 말해주더군요 ㅎㅎ
(RA는 Residential Advisor의 줄임말로, 기숙사 생활에 낯선 신입생들에게 올바른 기숙사 생활 문화를 알려주는 3~4학년 선배를 의미합니다 ㅎㅎ)
Anyway, 그래서 아침부터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stadium까지 걸어갔지요 ㅎㅎ
stadium안에는 벌써 몇천명 정도??되어보이는 많은 인파가 앉아있었어요 ㅎㅎ
인파의 양 옆으로 비어있는 의자는 교수님!!들을 위한 의자예요 ㅎㅎ
총장님이 서실 가운데 연단에는 합창단이 UIUC의 교가를 부르고 있었어요 ㅎㅎ
UIUC의 교가는 굉장히 간단해요 ㅎㅎ
바로 위의 주황색 티셔츠에 적힌 이게 교가입니다!!
이 티셔츠는 UIUC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티셔츠인뎅 ㅎㅎ 뒤에 교가를 새겨서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어요 ^^ ㅋㅋ
좋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교가를 부를 때, 앞사람의 등을 보면 됩니당 ㅋㅋㅋ
이렇게 교가를 부르고 나면, 총장님이 등장하십니다 ㅎㅎ
총장님의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ㅎㅎ
UIUC에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잡고자한다면,
여러분은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룩할 것입니다.
뭐 이렇게 됩니다 ㅋㅋ 사실 자세한 것은 깜빡 졸아서요 ^^;;;
이렇게 신입생 OT가 심심??하게 끝나고 난 뒤에는
큰 풋볼 경기장에서 free food로 햄버거와 핫도그를 나누어 주었어요 ㅎㅎ
그리고 사람들이 식사하는 동안, 치어리더팀이 UIUC의 응원구호를 알려주더군요 ㅎㅎ
바로, 제가 맨 위에 적어놓은 I-L-L-I-N-I 입니다 ㅎㅎ
한 사람이 I-L-L을 선창하면 다른 사람들이 I-N-I를 외치는 것이죠 ㅎㅎ
여기 사람들은 일리노이를 줄여서 Illini라고 쓰고 "일라이나이"라고 읽는데서 따온겁니다 ㅎ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welcoming week이라는 신입생 환영 축제에 대해서도 다루고자
했었는데요 ㅜㅜ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ㅜㅜ 다음 포스팅으로 미룰게요 ㅠㅠ흑
여러분 ~ 다음 포스팅에서 봬어요 ^^ ㅋㅋ
ps.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하나 달아주시는 센스!! ㅋㅋㅋ 요즘 댓글을 보면 기운이쑥쑥!!
나더라고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