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 va? (잘지내셨나요?)ㅎㅎ
저는 파리에온지 어언.. 4일째입니다 ㅋㅋ
어제저녁 너무힘들어서 뻗는바람에 쓰지못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지금도 조금 바빠서 이야기가 어수선할수도있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1.
동행하는분과 함께 아침에 오르세미술관으로 가기로 해서 지하철과 RER을 타고 도착했습니다. 이른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고있더라구요 ㅎㅎ
오르세미술관을 지키고있는 코뿔소. 다들 저기서 기념사진하나씩찍던데 전 그냥 구경만...ㅋㅋㅋ
오르세드디어 입장! 저는 오르세에 무료로 입장했답니다^^
여기엔 두가지이유가있는데요, 만 18세이하는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에 무료로 입장할수있어요 .
그리고 유럽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만 25세까지는 무료로 입장할수있습니다.(2009년부터 시행된법이라네요)
여권학생비자를 보여주면 무료표를 받을수있지요^^ 전 만 18세인 동시에 유럽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므로
무료로 입장할수있었죠.
만약 영국이나 독일 등 유럽에서 공부하시는분들 유용하게쓰시길..
저도 이덕분에 하루 20유로로 여행할수있었지요^^
오르세미술관은 관내촬영금지입니다. 저것도 약간 몰래찍은...(죄송 ㅜ)
2.
여기엔 두가지이유가있는데요, 만 18세이하는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에 무료로 입장할수있어요 .
그리고 유럽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만 25세까지는 무료로 입장할수있습니다.(2009년부터 시행된법이라네요)
여권학생비자를 보여주면 무료표를 받을수있지요^^ 전 만 18세인 동시에 유럽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므로
무료로 입장할수있었죠.
만약 영국이나 독일 등 유럽에서 공부하시는분들 유용하게쓰시길..
저도 이덕분에 하루 20유로로 여행할수있었지요^^
오르세미술관은 관내촬영금지입니다. 저것도 약간 몰래찍은...(죄송 ㅜ)
2.
엥발리드를 가기위해 가는 도중이였나?
암튼 다리를 건너다 멋진 자전거를 만나 찰칵^^
암튼 다리를 건너다 멋진 자전거를 만나 찰칵^^
저멀리 엥발리드와 군사박물관이 보이네요.
부러워보이는 커플...
부러워보이는 커플...
군사박물관 도착. 저는 또다시 무료로 입장할수 있었지요..^^
지금까지 간 박물관, 미술관 중에서 딱 한군데 빼곤 모두 무료로 입장했어요~
군사박물관 입구에 있는 많은 포모형들.. 커다란게 마음에들어 품에 안고 찍었습니다..ㅋㅋㅋㅋ
군사박물관 입구로 들어가니 큰 광장같은곳이 나타나더라구요~ 뒤에 멋진 황금빛의 엥발리드 꼭대기가 보이네요^^
군사박물관안의 뒤켠으로 가니 미사실인듯한 곳이 나오더군요. 아마 저 앞이 엥발리드와 연결되어 있는
곳일 거에요^^
곳일 거에요^^
다음으로 엥발리드로 넘어가 볼까요?ㅋㅋ 엥발리드로 들어오시면 아주 멋진 천장벽화를 보실수있답니다.
저 돔의 꼭대기에서 일직선상에 나폴레옹이 있다지요.
저 돔의 꼭대기에서 일직선상에 나폴레옹이 있다지요.
이 관은 조세핀의 관이에요. 나폴레옹은 이 여인을 정말 사랑했다고 하네요. 아주 예뻣다던데...
아름다움의 기를 좀 받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
아름다움의 기를 좀 받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
뒤를 돌아보니 커다란 파이프오르간이!! 실제로 본건 아마 처음인듯해요. 소리를 듣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신기했어요 ㅋㅋ
3.
그래도 신기했어요 ㅋㅋ
3.
이번엔 엥발리드를 나와 로뎅박물관으로 가는길. 그런데 제가 가다 경찰관에게 로뎅박물관이 어딧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오뎅박물관으로 해주시던.. 재치만점 아저씨 ㅋㅋㅋ 자기가 말하고도 웃으시던ㅋㅋㅋㅋ(그런데 얘네도 오뎅을 알까요?ㅋㅋㅋ)
위 사진은 로뎅박물관 바로앞에보면 여러 가로등과 벽에 저런 스티커가 여러개붙어있어요 ㅎ 입장할때 붙여주는 스티커인데 다들 나와서 저런데 붙이더라구요;ㅎ 좀 지저분하긴하지만 뭔가 로뎅박물관 입구 표지판같아 웃겻어요 ㅋㅋ
대답을 오뎅박물관으로 해주시던.. 재치만점 아저씨 ㅋㅋㅋ 자기가 말하고도 웃으시던ㅋㅋㅋㅋ(그런데 얘네도 오뎅을 알까요?ㅋㅋㅋ)
위 사진은 로뎅박물관 바로앞에보면 여러 가로등과 벽에 저런 스티커가 여러개붙어있어요 ㅎ 입장할때 붙여주는 스티커인데 다들 나와서 저런데 붙이더라구요;ㅎ 좀 지저분하긴하지만 뭔가 로뎅박물관 입구 표지판같아 웃겻어요 ㅋㅋ
로뎅박물관 도착! 정원이 무지 컷는데 정원곳곳에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더라구요~
저 멀리보이는 엥발리드! 무지 가까워서 걸어서 7분?정도 에요 ㅋㅋ
모두들 잘 아시는 작품. 지옥문! 생각하는 사람이 골똘히 지켜보는 아래 모두들 사진찍느라 바쁘네요 ㅋㅋ
저또한...ㅎㅎㅎㅎ
박물관 안으로 들어왔어요 ㅎ 이작품은 제목이 웃겨서 찍었는데 ㅋㅋ 표정이 정말 열심히 수다떠는 여자분들 같지않나요?
제목이..The Gossips 이에요 ㅋㅋㅋㅋ 너무 솔직한 제목이라 웃었던기억이 납니다 ㅋㅋ
제목이..The Gossips 이에요 ㅋㅋㅋㅋ 너무 솔직한 제목이라 웃었던기억이 납니다 ㅋㅋ
음.. 이번 제사진에 제목을 붙인다면 "꽃보다 남자"?ㅋㅋㅋㅋ 꽃찍을랬는데 생각하는사람까지..ㅋㅋㅋ
4.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중이에요. 여긴 퐁네프 위 입니다^^ 제가 왜 퐁네프 다리라고 안하냐면 퐁네프 이름자체가 Pont(다리) Neuf (9). 즉 아홉번째 '다리' 라는 뜻이 이미 있기ㄸㅒ문이지요~
앗 여기도 이런 ....ㅋㅋㅋ 우리나라 남산타워에 걸린것처럼 여러가지 자물쇠가 여기저기 걸려있더라구요 ㅋㅋ 아마 프랑스인보다는 외국인들이 한것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ㅋㅋ
퐁네프위에서 조용히 독서하는 청년~ 몰래 모델삼아 찍었습니다 ㅋㅋㅋ
5.
5.
이제 슬슬 점심먹고 제가 기대하는 퐁피두센터로 이동~~~~~~ 했으나....
두둥..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경호원분께서 가로막는거에요..
그래서 "Pourquoi je ne peux pas entree? (왜 못들어가게 하세요?)" 이랬더니
"Vous ne peuvez pas entree tout le mardi. (모든 화요일엔 못들어 갑니다.)"....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으헝헝.. 전 퐁피두센터안의 멋있고 깔끔한 도서관이 보고싶었는데... 결국 외관만 하염없이 찍어대고왔지요 ㅜㅜ
두둥..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경호원분께서 가로막는거에요..
그래서 "Pourquoi je ne peux pas entree? (왜 못들어가게 하세요?)" 이랬더니
"Vous ne peuvez pas entree tout le mardi. (모든 화요일엔 못들어 갑니다.)"....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Tout le mardi...
으헝헝.. 전 퐁피두센터안의 멋있고 깔끔한 도서관이 보고싶었는데... 결국 외관만 하염없이 찍어대고왔지요 ㅜㅜ
그래서 미술책에서 질리도록 봤던 분수에서 마음을 달래야했지요... 아아.. 내가우는것만 같구나...ㅜㅜ
퐁피두센터를 나와 노트르담으로 가려는데 뭔가 한국스러운 풍경이 보이는겁니다.. 저멀리 보이는것은..
경마도박장 이였지요 ㅋㅋㅋㅋ 유명한 관광지 바로옆에 잇다는게 뭔가 신기하면서도 우스웠던..
많은 아저씨들이 담배를 피우며 하염없이 전광판만을 바라보는 ㅋㅋㅋㅋㅋ 사진은 차마 노골적으로 찍을수없어
저런 어정쩡한 사진만 건ㅈㅕㅅ네요^^;
6.
경마도박장 이였지요 ㅋㅋㅋㅋ 유명한 관광지 바로옆에 잇다는게 뭔가 신기하면서도 우스웠던..
많은 아저씨들이 담배를 피우며 하염없이 전광판만을 바라보는 ㅋㅋㅋㅋㅋ 사진은 차마 노골적으로 찍을수없어
저런 어정쩡한 사진만 건ㅈㅕㅅ네요^^;
6.
노트르담 대성당 도착! 여기 도착하기바로전에 인포메이션센터가 있길래 가서 지도를 받으려고 영문판지도랑 불문판
지도하나씩 달라고했더니 "Vous etes Japonaise? (일본사람이세요?)" 이러길래
"Non, Je suis Coreenne. (아뇨, 한국사람이에요) " 랬더니 급 방긋하면서
"Ah, Coreenne ! (아 한국분이시구나! )" 이러시더니 딱 제앞에 한글판지도를 내미시는거에요~~
너무 반가워서 계속 우와우와 거리니까 흐뭇하게 쳐다보시던 아저씨..ㅋㅋㅋ
Merci(감사합니다) 를 계속 외치며 갔던..ㅋㅋ
지도하나씩 달라고했더니 "Vous etes Japonaise? (일본사람이세요?)" 이러길래
"Non, Je suis Coreenne. (아뇨, 한국사람이에요) " 랬더니 급 방긋하면서
"Ah, Coreenne ! (아 한국분이시구나! )" 이러시더니 딱 제앞에 한글판지도를 내미시는거에요~~
너무 반가워서 계속 우와우와 거리니까 흐뭇하게 쳐다보시던 아저씨..ㅋㅋㅋ
Merci(감사합니다) 를 계속 외치며 갔던..ㅋㅋ
성당으로 들어가는 줄을 서고있는데, 한 꼬마여자애가 먹이를 들고있으니 참새들이 다 달라붙어 먹이를 먹는거에요 ㅋㅋ
그모습이 너무 예뻐 카메라를 들었던..ㅋㅋ
노트르담성당줄이 무지길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금방금방줄어 긴~~줄을 한 10분? 기다렸다 들어갈수있었어요 ㅋㅋ
그모습이 너무 예뻐 카메라를 들었던..ㅋㅋ
노트르담성당줄이 무지길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금방금방줄어 긴~~줄을 한 10분? 기다렸다 들어갈수있었어요 ㅋㅋ
제가 원래 관광가도 사진잘안찍고(게을러서..죄송합니다 ㅜㅜ) 그냥 조용히 앉아서 분위기를 느끼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사진이 많이 없네요.. ^^; 예수님, 그러니까 영어로 지저스를 불어로 발음하면
'제쥐'에요 ㅎㅎ 발음이 뭔가 독특해 기억에남았던..ㅋㅋ
7.
자, 정리해보면
-교통비(지하철) 3.6 유로 (원래는 장당 1.7유로 이지만 꺄르네10장짜리를 사면 장당 1.2유로에 살수있어요 ㅎ)
-입장료 5유로 (오르세, 노트르담, 로뎅, 오랑주리, 퐁피두 모두 무료였지만 한군데만 돈을냈던..)
-식비 퀵버거 3.5유로(다음에 퀵버거의 비밀을 알려드리지요 ㅋㅋㅋ)
등등... 20유로안으로 해결!^^
사진이 많이 없네요.. ^^; 예수님, 그러니까 영어로 지저스를 불어로 발음하면
'제쥐'에요 ㅎㅎ 발음이 뭔가 독특해 기억에남았던..ㅋㅋ
7.
자, 정리해보면
-교통비(지하철) 3.6 유로 (원래는 장당 1.7유로 이지만 꺄르네10장짜리를 사면 장당 1.2유로에 살수있어요 ㅎ)
-입장료 5유로 (오르세, 노트르담, 로뎅, 오랑주리, 퐁피두 모두 무료였지만 한군데만 돈을냈던..)
-식비 퀵버거 3.5유로(다음에 퀵버거의 비밀을 알려드리지요 ㅋㅋㅋ)
등등... 20유로안으로 해결!^^
중간에 숙소도 옮기고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글이
분산(?)되었네요^^..ㅎ
오늘저녁엔 야경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릴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오늘저녁 저는 유람선을 탈 예정이지요^^!
그럼 다들 즐거운하루보내시구요
저는 이제 아침을 먹어야겠습니다 ㅋㅋㅋ
분산(?)되었네요^^..ㅎ
오늘저녁엔 야경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릴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오늘저녁 저는 유람선을 탈 예정이지요^^!
그럼 다들 즐거운하루보내시구요
저는 이제 아침을 먹어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