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오늘은 그런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바다~ 가 아닌 산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좋아했던 산으로써
이름은 cashmere!!!!!입니다^^
거리는 시내에서 버스타고 약 20-30분 거리에요~^^
이곳은 미리 보셨을 거에요 얼마전에 제가 올린 항공사진에 포함된 지역이거든요 ㅎㅎ
하지만 실제 올라가보면 정말 탁 트인 것이 시원합니다
보실까요^^
먼저 버스를 타고 캐시미어 입구(?) 정도 되는 언덕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곳에 가면 위처럼 표지로 해발 고도를 표시해 주죠 ㅎㅎ 버스 타고 약 200미터를 확 올라가요
좀 무섭답니다... 가드레일이 없어서 ㄷㄷ
그리고 보이듯 캐시미어 전망대와 빅토리아 파크 그리고 사인 오브 타카헤라는 곳이 표시되어 있죠
세 곳다 상당히 유명한 곳이구요 사인오브 타카헤라는 곳은 아주아주 유명한 유서깊은 레스토랑입니다
저희는 그중 먼저 빅토리아 파크 쪽으로 갔어요
갔더니 빅토리아 파크에 들어가기도 전에 요런 곳이 있어서 하나 찍어놨어요
저 곳 멀리에 산들이 산맥을 이룬 게 보이시나요???? 너무 멀어서 잘 안 보이는데
저건 산맥에 구름이 끼여있어서 저런 거에요. 공기가 맑아서 앞에 낀 구름이 실제로는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그게 다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 아쉽네요 ㅎㅎ
그렇게 빅토리아 파크를 향해 가면 이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보이네요
키위들은 주말에 가족단위로 이런 곳에 나와 야외활동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같았어요
이미 이 곳 자체도 빅토리아 파크의 일부구요 개 데리고 나와서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ㅎㅎ
그렇게 내려와서 보니 아까 버스 내린 곳 옆에 이런 이쁘장한 길이 하나 보이길래 올라갔습니다^^
5분 정도 걸어가니 이런 곳이 나오더군요
뉴질랜드 명소들이나 높은 곳에 가면 항상 이런 철판떼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뭔지 알겠더라구요 아래의 확대된 화면을 보시면요
자세히는 안 보여도 지명과 그 지역에 대해 나와 있죠?
이게 바로 현재 제가 있는 구역에서 유명 명소나 주요 기관과의 거리를 나타내는 척도(?)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곳을 따라 쭉 가면 나오는 곳이 캐시미어 전망대인데요. 물론 입장료 그런 곳 없는 그냥 단순 전망대구요
그곳에서 바다를 보며 찍었어요 ㅎㅎ
집들이 정말 모래알처럼 보이죠?ㅎㅎ
공기가 좋아 너무 멀리까지 뚜렷히 나오니 이렇게 보이는 거 같아요
이 괭이는 사진 찍는 내내 얼굴이 들이대서 결국 하나 찍어줬어요 ㅎㅎ
검은 고양이라고 동양계들은 다 무서워하는데 실제로는 참 애교많고 귀엽답니다^^
특히 털이 고급스러워 보인달까요?ㅋㅋ
자 그러면 다음 시간에 보실 곳 잠시 보면
바로 요곳 사인오브 타카헤입니다^^
성 같이 생겼죠? ㅎㅎ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함께 다룰게요~
헤에 오랜만에 뉴질랜드 자연에 대해 다뤘네요^^
이제 크라이스트처치에 좋은 곳의 거진 설명을 드린 것 같네요 꽤나 길게 다룬 것 같은데 다른 곳에
더 좋고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요
앞으로 어떻게 더 잘 표현해 드려야 할지..ㅎㅎ 지겹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다들 힘찬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