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네요^^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ㅎㅎ 오늘의 주제는 저번에 이어 여행준비와 지역들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사실 오늘부터 바로 제가 여행하며 보고 느꼇던 것들에 대해 나아갈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빠진 것도 있고 해서 좀 더 추가하여 적어볼게요
뉴질랜드를 여행하겠다고 가신다면 준비해야할 멤버쉽 카드가 있습니다. 이 종류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요
BBH카드와 YHA 그리고 VIP 세 종류의 할인 카드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어떤 것이냐면 백패커를 예약하거나 이용함에 있어 비소지자에 비해 최소 1$에서 최대 4$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 뭐 꼴랑 1불 4불 그러실 수 있는데,, 여행을 일주일 이하정도 하실 거라면 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이 카드들을 사기 위해서는 멤버로 가입하는 형식이 되기 때문에 최소 가입비(?)/구입비(?) 를
내야합니다. 그럼 각각의 특징들을 알아볼게요
1. BBH = budget backpacker hostel의 약자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BBH 카드가 대세를 이룹니다. 어떤 도시든 BBH용 백패커가 가장 많이 존재하구요
할인 혜택은 백패커마다 그 정도가 달라요.
그것은 BBH 백패커나 I-site에 가시면 그 책자를 공짜로 얻을 수 있어요. 미리 여행 계획을 짜실 때 매우 유용합니다
지금 현재 구입하기 위해서는 45불이 듭니다. 꽤나 비싸게 느껴지실 텐데요 장기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겠네요
직접 사진찍어서 올려드리고 싶었지만 사진기가 제대로 담질 못하여 하나 퍼왔어요^^;;;
최신 BBH카드에는 45불이라고 적혀 있답니다.
그리고 BBH 카드의 경우 구입했을 때 무료로 국내든 해외든 20불어치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제휴회사 백패커보다 싼 편이구요 시설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bh.co.nz에서 알 수 있구요 한국에서 구입해서 갈 수 있긴 한데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국내뿐만 아니라 현지 유학원에도 이러한 카드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덤탱이 씌우기도 하니깐 알아보시고 하세요
2. YHA
YHA 백패커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몰랐었지만;;;;
매우 유명합니다. 무엇보다도 YHA는 여러 종류의 백패커들에 대한 할인혜택을 하는 것이 아닌 YHA라는 백패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허나 YHA 백패커의 시설은 백패커들 중에서는 거의 상급에 해당되게 됩니다.
물론 가격도 상급이지만요. 그래서 깨끗한 곳 편의시설이 잘 된 곳들을 찾는 분들은 YHA 카드를 삽니다.
가격따윈 문제가 안되 난 믿음직한 백패커를 이용하겠어 라고 하시는 분은 YHA 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저도 YHA를 몇번 이용해 보았는데 정말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또한 거의 모든 중소도시급 이상 도시에 존재하구요 위치 또한 중심가 혹은 빼어난 관광지 위주로 되어있죠.
큰 도시의 경우 한 도시에 2-3개 가량 존재하기도 하구요
3.VIP
사실 VIP 카드는 뉴질랜드에서 거의 할인을 받지 못하는 카드입니다.
가끔 가능해봤자 1달러 정도???? 이 vip 카드는 주로 호주에서 이용되는 카드로 뉴질랜드에서는 소용이 거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호주에서는 BBH가 효용이 거의 없다고 보셔야 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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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A 백패커가 시설이 뛰어나고 깨끗한 게 보편적인 의견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실제로 전 BBH 카드로 여행 다니면서 크게 불만족스러웠던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자 그럼 여정을 짜실 데 어디에 가면 좋을까 라고 고민하며 추천해주길 바라시는 분들을 위해 사알짝 알려드릴게요
사실 위의 저 루트가 제 여행루트였습니다^^;헤헤
그리고 위의 지도를 보시면 흰색 점과 검은 색 점 두가지가 있죠? 그건 흰색점은 반드시 하루이상 머물러야 함을 뜻하고
검은 색은 선택에 의해 갈수도 있고 무시하여 다음 흰색지역까지 갈수도 있음을 뜻함니다. 그리고 화살표는 반드시 그
방향으로 가야함을 뜻하구요. 역방향이 없다는 의미에요 이 티켓에 대해서는요
무튼 뉴질랜드에서 여행 경로를 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거주위치와 기간입니다.
사실 위의 모든 지역에 뛰어난 관광지가 있고 지역적 특색에 따라 나뉘기에 어느 특정도시만을 추천해주기에는
너무 부족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기로 여행하신다면 자기 도시와 가까운 지역을 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정작 자기가 거주하는 곳에 대해서 더 모르는 일이 발생하곤 하니깐요 ㅎㅎ
그래도 좀 뛰어난 곳을 뽑자면
북섬에서는 Auckland, Bay of Island(오클랜드 위에 있는 지역입니다
해변이 아름답다던데 저도 가보지 않았어요..ㅠㅠ) , rotorua, taupo, wellington 정도가 되겠구요
남섬에서는 christchurch, Nelson, Queenstown (가장 유명한 곳이라 보셔도 되는 곳이에요), Lake tekapo, MT. cook
정도 되겠네요.
후 오늘.....................글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ㅋㅋ 그점 사죄드리며 다음에서부터는
제 여행의 시작점 오클랜드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당~^^